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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 하나가 전국민은 새벽3시 까지 광란에 빠지게 했다...ㅎㅎ
나 아까 농담식으로 영표형이 '아...!!! 정환이형은 이골 못넣을꺼야!!' 라고 우스갯소리했는데 지금 인터뷰보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준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살게 되지만 이탈리아 미친 구단주 하나가 갑자기 급발진을 하게 되는데..
거의 저당시에 본 뉴스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저 경기 끝나고 말디니가 '점프하는 순간 이미 패배를 직감했다' 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본 것 같음. 힘이 다 빠져서 점프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 ...
저 골은 새벽 아니였을걸요 이탈리아전은 저녁에 했음
이천수가 안정환 저 골 넣기전에 말디니 얼굴에 발길질 한거 있었는데 그걸로 자기도 지분있다고 주장하는거 좀 웃겼는데 ㅋㅋㅋㅋ
그 구단주가 병1신으로 유명하다는 썰을 본적이 있음...
나 아까 농담식으로 영표형이 '아...!!! 정환이형은 이골 못넣을꺼야!!' 라고 우스갯소리했는데 지금 인터뷰보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준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골 하나가 전국민은 새벽3시 까지 광란에 빠지게 했다...ㅎㅎ
새벽인데도 골 넣었을때 아파트에서 울리던 환호성이 잊혀지지 않네 ㅋㅋㅋ
kinian
저 골은 새벽 아니였을걸요 이탈리아전은 저녁에 했음
보닌 저때 위병소에서 환호성 들음.....ㅠ
아 2002년이면 한국에서 했던건데 왜 새벽이라했지 ㅋㅋㅋㅋㅋ민망하네요
ㅇㅇ 한국에서 경기했는데 새벽에서 할리가 없지 ㅋㅋㅋ
아 ㅋㅋ 그때면 여운이 새벽까지 갔으니 ㅇㅈ이지 ㅋㅋ
박항서 : 누구 때문에 설기현이 투입됐는지 아냐??
한국에서 살게 되지만 이탈리아 미친 구단주 하나가 갑자기 급발진을 하게 되는데..
그것도 딱히 이탈리아쪽 잘못은 아니라던데
세린홀릭
그 구단주가 병1신으로 유명하다는 썰을 본적이 있음...
안정환이 형이었어!?
거의 저당시에 본 뉴스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저 경기 끝나고 말디니가 '점프하는 순간 이미 패배를 직감했다' 라고 인터뷰한 내용도 본 것 같음. 힘이 다 빠져서 점프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 ...
ㅋㅋㅋㅋㅋ 당연히 형인줄 ㅋㅋㅋ
근데 이탈리아가...
저 골 터지던 순간 아직도 기억남 복도식아파트 우리동 150명이 단체로 뛰쳐나와서 소리지르고 껴안고 난리도 난리도 아니였다 진짜로
우리동네 2만명이 넘는 주민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니 진짜 동네가 떠나가는것 같은게 뭔지 알것 같더라 ㅋㅋㅋㅋ
저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위닝하면서 보니까 이탈리아 선수들 다 레전드더라. 말디니 수비 99 등등
이탈리아가 당시 역대급 선수진이라 우승후보였음ㅋㅋ
저걸 스무살 대학 신입생 때 라이브로 술마시며 볼 수 있었던건 진짜 인생에 큰 복이었다.
아재요...
난 고3이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치킨뜯고 맥주마심
난 초6이었는데 으 아재들
뭐 몇살 차이도 안나는구만 이미 30줄 넘은 같은 아저씨끼리 그러는거 아니다 새끼야
어휴 아닙니다요 어르신
나는 군대에서
음… 여기 나처럼 회사 동료들하고 맥주 마시면서 본 샤이 아재들 많지 않을까……
교수님 모시고 강의실 하나 점령해서 빔쏴서 봤었었죠... 기분 좋아진 교수님이 양주 한병 까셔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군대에서 빨간색이란 빨간색은 죄다 꺼내서 응원중이였다 ㅋㅋ
안녕 친구. 동갑이네ㅋㅋ
이천수가 안정환 저 골 넣기전에 말디니 얼굴에 발길질 한거 있었는데 그걸로 자기도 지분있다고 주장하는거 좀 웃겼는데 ㅋㅋㅋㅋ
저 때만 해도 해축은 전혀 몰랐던 난 16강 이탈리아전 보면서 강한 몸싸움으로 압박하는 이탈리아팀이 정말 무섭게 느껴졌었음. 조별 리그와 달리 이건 이기기 어렵겠구나 싶었던.
앞으로도 저경기의 파급력 만큼 대단한 순간은 안올 거 같음. 진짜 온 국민이 미쳤던 그 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2022년 6월 18일 저녁이었죠... 제 생일이었습니다 ㅠㅠ
와 저때 대전구장, 카드있길래 들고서 앞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텔레비젼 보니 이거였구나 했던 ㅋㅋㅋ 앙드레 김 선생님도 만나뵙고 좋은 시간이었네요 ㅎ
솔직히 그당시에는 너무 어렸고 축제분위기여서 몰랐는데 말디니랑 헤딩경합해서 부폰상대로 성공시킨게ㅋㅋㅋㅋ 그것도 연장전에.. 진짜 역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