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이 좀 그렇긴 하지만
버튜버의 졸업은 그 버튜버가 완전히 없어지는 거니까
죽는거나 다름없다...라고 생각을 하긴 하거든
환생을 해도 뭐 팬을 계속 할순 있어도 그 똑같은 버튜버는 아닐거고
근데 이게 팬도 이정도의 기분인데
본인 입장에서는 6년을 이어온 또다른 본인의 자아가 이제 없어지는거란말이지...
일반적인 회사 퇴사랑은 차원이 다를거같은게
어쨌든 본인 얼굴로 본인 자체가 일하는거랑 다르게
하나의 캐릭터라고 해야할지, 하나의 또다른 사람으로서 행동하다가 이젠 그 사람으로 행동할 일이 사라지는 거니까
와 이게 대체 무슨 느낌일까..
아쿠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 그런데도 계속 잊혀지는게 진짜 죽는거다라는 소리를 하면서 자기를 기억해달라, 아쿠아 채널의 노래를 들어달라 라고 말하는거 보면 지난 6년에 대한 미련이 진득하게 느껴져서 슬픔...
연예인은 은퇴해도 자연인이 남는데 버튜버는 지금 박힌 은퇴 방식으로는 ㄹㅇ 영원한 이별이야...
연예인 은퇴하는거랑 큰차이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음
나도 버튜버는 영혼 깎아 넣어 굴러가는거라 느낌
연예인 은퇴하는거랑 큰차이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음
THE·O
연예인은 은퇴해도 자연인이 남는데 버튜버는 지금 박힌 은퇴 방식으로는 ㄹㅇ 영원한 이별이야...
나도 버튜버는 영혼 깎아 넣어 굴러가는거라 느낌
아쿠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 그런데도 계속 잊혀지는게 진짜 죽는거다라는 소리를 하면서 자기를 기억해달라, 아쿠아 채널의 노래를 들어달라 라고 말하는거 보면 지난 6년에 대한 미련이 진득하게 느껴져서 슬픔...
지금 방송에서 또 그말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