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본
개발자 인터뷰에서 밝히길, 개발 계기는 2016년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빡쳐서 시작함.
게임 내용은 대충 존 F 케네디 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체 역사 환경이 배경.
해당 미국 정부는 공권력을 동원해 사람들이 개별적인 정치적 발언을 하지 못하게 통제하는 사회가 됨.
이 가운데서 말 그대로 “말(言)”을 무기로 삼는 주인공 팩스가 각종 유색인종, 퀴어 그룹들과 팀을 꾸려 밴드를 조직해서 사회 저항의 메시지를 노래하며 공권력에 개긴다는 설정의 게임
일단 주인공부터가 성 정체성이 퀴어(정황상 트젠)이며 전 남친이라는 애도 논바이너리(아무와도 야스 가능)
대놓고 선택지 중에 경찰들을 향해 “니넨 인종차별주의자야!!!(뉘앙스는 의미상으로는 정반대지만 거의 “이 빨갱이 새끼들아!”에 가까운 느낌.)”이 선택지로 나오고
실행까지는 아니지만 웬 유부남이 게이 커플에게 접근해서 지 마누라 포함해서 넷이 하자는 제안도 걺
차라리 야스게임이면 모르겠지만
그냥 내용 자체는 처참한 어드벤처 ㄷㄷㄷ
내용을 떠나서 게임성이 ↗박은 수준이기에
PC꽃밭 가득한 서구 언론사들의 지원 사격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점수를 받음.
특히 유저평 수준은 문제의 화제작인 콘코드보다 더 박살난 수준
우리나라에선 대호연과 콘코드의 자강두천 대결에 주목하는 상황이지만
서구권에선 이 PC충 게임 둘의 자강두천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
내가 게임에서 파스텔톤 존나 쓰는 겜에 선입견이 생겼어
내가 게임에서 파스텔톤 존나 쓰는 겜에 선입견이 생겼어
이 게임 개웃긴게 캐릭터 디자인,스토리뿐만 아니라 작중에 계속 나오는 리듬게임요소도 쓰레기고 액션,타격감도 쓰레기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