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른 로물로스에서 발암캐의 역활을 맞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행적에 비해서 너무 끔찍하게 죽어버리는데
발암 행적:
-앤디를 지나치게 싫어함: 비요른 엄마가 효율을 위해 사실상 안드로이드한테 살해당함
숙주가 된 나바로를 데리고 강제로 탈출할려고 함: 에일리언에 대한 지식없이 위험하다고 갑자기 나바로를 죽이려는 것에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가 터짐
게다가 최후도 발암캐라고 하기에는 너무 끔찍한게 산성피에 한방울 한방울 맞아가면서 심장에까지 맞아가면서 죽어가는데 케이에게 오지말라고 함
발암캐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한 최후이지 않나 싶음
로물루스는 등장인물들이 대체로 좀 험하게 죽는 편인거 같음
애가 마지막에 사이다같은 행동한건데 상대가 굇수여서 그런거야........ 그것도 강산성인데 ㅠㅠ
앤디에게 적대적이고 좀 껄렁 대긴 해도 딱히 악인은 아니었는데 ㅠ
마지막에 왜 갑자기 꼴까닥하나 싶었는데 산성이 심장 통과했다는거 깨닫고 ㅎㄷㄷ..
솔직히 행동이 당위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발암 정도는 아님.. 게다가 일찍 죽어서 진짜 발암은 하지도 못했지...
관객 입장서는 답답한데 등장인물 시점으로는 어쩔 수가 없었지 ㅇㅇ 근데 왜 대체 여친 있으면서 "그 짓거리"를 했.... 읍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