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호불호 요소를 이야기할려면
일단 데드풀 1, 2와 비교를 안할 수 가 없는데
1, 2는 기본적으로 사랑, 복수가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됨
주인공은 사랑을 했지만
빌런 때문에 사랑이 깨지고 복수를 하려고 함
결국 데드풀은 콜로서스 아가리에게 고통받는 빌런에게
데드풀식 용서하면서 복수를 끝내고 다시 사랑을 되찾고 해피엔딩
사랑을 하나 빌런 때문에 사랑이 깨지고
복수를 하지만 복수의 끝이 오긴하나 그게 전부
와야 할 사랑이 오지 않음
결국 데드풀은 완전히 망가져서 친구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영웅조차 되지 못한채로 슈퍼히어로 교도소에 가게됨
차갑게 굴다가 미래에서 온 타노스가 러셀을 죽이려는 사실을 알고
영웅심이 다시 살아나 그를 구하려고하는데
하지만 러셀은 고아원에서도
자신을 구해준 데드풀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해 비뚫어지고 있었고
복수에만 미쳐버린 능력자로 폭주하는 중이였음
하지만 데드풀의 복수를 이기는 사?랑으로 결국 러셀은 폭주를 멈추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음
결국 러셀의 복수는 끝나고 사랑으로 모두 해피 엔딩이였음
이렇게 사랑과 복수라는 주제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는 우직한 척추가 있으니
스토리적인 면에서 흔들림이 없고 스토라 중 빵꾸 난 부분이 있어도
데드풀 재생력으로 채워주는게
데드풀 1, 2편이였음
3편은 사랑과 복수라는 우직한 주제에서 벗어나는데 이게
호불호 씨게 나뉘는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함
(마블 영웅에 대한 팬들에) 사랑과
(마블 영웅들을 개같이 유기한 영화사 놈들에게) 복수
라고 볼 수 있기도 하지만
1, 2편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복수 만큼 튼튼한 주제가 되지는 못했음
이번에는 데드풀 재생력에다 울버린 힐링팩터까지 넣어서
좀 빵꾸나는 부분을 채워넣으려고 했으나
해당 주제를 이해 하지 못하면 아무리 데드풀, 울버린이 열심히 빵구난걸 채워넣어도
불호가 씨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영화였음
요약하면 1, 2 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데드풀의 사랑과 복수를 다루는데
정보 ) 데드풀3이 아니다
정보 ) 데드풀3이 아니다
데드풀 영화보단 제목처럼 데드풀&울버린에 맞는영화 넘버링 이래서 안붙였나싶기도 하고
위에도 말했지만 데드풀 영화가 아니라서 그래... 데드풀과울버린은 주제와 목적이 달랐던 영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