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버프/디버프 역할인 도사가 공격수 힐 안주고
뒤통수쳐서 템 먹고 날아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음
그 외에 저랩을 고랩존에 강제 소환해서 템 털어먹기 같은 미친 짓이 가능하기도 했고
그냥 울티마 온라인과 동급의 연배를 자랑하는 만큼
안전장치라고는 쥐뿔도 없음
게임이 정신나간 야생 정글 그 자체
PK서버가 따로 있긴 한데 그냥 시스템 자체가
EK를 유도 가능한 꼼수가 너무 많았음
어렵게 모은 아이템을 죽었다는 이유로 땅바닥에 다 떨궈버리는
낭만 넘치는 시스템이 바람의 나라의 임팩트를 엄청나게 살리지 않았나 싶다
"나는 빡빡이다"
이 그룹은 호박을 나눠먹자하
도슬아치 : 비싼 템이랑 호박 다 내꺼
뉴비들 대형문파 가입시켜준다고 꼬셔서 PK존으로 데려간후 템뺏는것도 있었지 어케 아냐구? 당해서 낭아극쇄검 뺏겼었음 ㅋㅋ
당시엔 너무 당연한거라 받아들여서 사실 별 생각없이 함 ㅋㅋ 바람이 유독 저연령대 애들이 많이 하는 게임임에도 사망시 템드랍/논드랍 구분해놓는건 너무하긴 했는데 죽으면 귀신이 되어버리니 아 그냥 ㅈ댓다 하고 받아들이기도 했고 ㅡㄴ ㅡ; 천년이 좀 더 극단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죽으면 렙 1되던가.. 그때 게임들 다 왜 이모양인가 되돌아보면 노빠꾸네 ㅋㅋ
그시절 온라인은 다 그렇잖아. 거상도 초창기에 뒈지면 몹이 아이템 뺏어가서 캐쉬템 훔쳐간걸 다른 유저가 잡아서 먹었니
그냥 모든 것이 다 불편함 지금 사람들 기준으로보면 사지 멀쩡한데 다리 놔두고 팔 하나로 땅바닥 기면서 이동하는 수준임
"나는 빡빡이다"
이 그룹은 호박을 나눠먹자하
도슬아치 : 비싼 템이랑 호박 다 내꺼
ㅅㅂ 내시체라고!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니 온기는 아니네요
허공난무 흐미 실패닷
지금은 그냥 아케이드 겜이지 ㅋㅋ
별의별 일이 다 있었지
뉴비들 대형문파 가입시켜준다고 꼬셔서 PK존으로 데려간후 템뺏는것도 있었지 어케 아냐구? 당해서 낭아극쇄검 뺏겼었음 ㅋㅋ
쥐굴통로 산적굴 끼얏호우 ㅇㅅㅇ )/
그시절 온라인은 다 그렇잖아. 거상도 초창기에 뒈지면 몹이 아이템 뺏어가서 캐쉬템 훔쳐간걸 다른 유저가 잡아서 먹었니
ㅈ
호박냠냠
예전 MMORPG 게임중에 워바이블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 게임의 방랑자라는 직업에게 "훔치기" 스킬이 있었음. 뭘 훔칠 수 있었냐고? 다른 유저 아이템을 훔쳤 수 있었음. 내가 그래서 게임을 접었지...
핵폐기물...
그거도 울티마온라인에 비슷한거 있었음 레슬링 배운 거지가 내 무기 털어가는법 레슬링 특수기가 상대 무기 잠깐동안 손에 못쥐게 하는 기술인데 그럼 무기가 가방에 들어감 거지가 내 가방 뒤져서 무기 털어서 도망감 무기가 없는 전사캐릭은 상대방 때려죽일 수단이ㅡ없음 오히려 맨손으로 붙으면 레슬링 배운 거지가 전사보다 더 잘싸움
존나 골때리는 조합이네 ㅋㅋㅋ
거지가 아니라 도둑이규나 거지는 구걸스킬 배우면 거지고 도둑은 가방뒤지기랑 훔치기 배우면 도둑이었으니
필살검무! 건곤대나이! 낭만이 있긴했지만 지금나오면 할사람이 없겠지 ㅋㅋ
그냥 모든 것이 다 불편함 지금 사람들 기준으로보면 사지 멀쩡한데 다리 놔두고 팔 하나로 땅바닥 기면서 이동하는 수준임
바람유저들은 제발 내놓으라고 요구하는데, 맨날 간만 보고 안줌
세시마을 갈려면 1시간 이동해야됨 ㅋㅋㅋ
그치만 재밌었다구....
죽으면 시체가 남고 그 시체 위에서 버티면 뺏어 먹을 수 있었지
시체회수하러 돌아와야하는 게임들 많았지 ㅋㅋㅋ 마비는 기억안나는데 아스는 그랬음
죄다 월정액이고 유저들 오래 게임시키는게 목적이니 퀘스트 동선은 말도 안되게 길고
마비는 축포 안바르면 템 떨궜음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던전에서 떨군건 분실품상점인가에서 찾을 수있던가?
게임 시작하면 튜토리얼도 없었다 말 어떻게 타는지 몰라서 말 때렸다가 죽었었지
달님 제 더위 사가시고 분홍개비 주세요.
ㄹㅇ 말 사이로 소환해서 죽이고
나 도사였는데 그런거 한번도 못봄 근데 내 겜생에서 첫 사기 당한게 바람의 나라임 그담이 리니지 ㅋㅋ
20넘어가면 정액제 써야돼서 19까지만 키우던 계정 참 많았는데 어릴 때 연등 받아서 신나있었는데 고렙놈들이 갑자기 소환해서 죽이고 다 뺏어갔던 생각나네
차라리 떨군게 부숴진거보단 낫지 ㅋㅋㅋㅋㅋ 생고생해서 장비 맞춰도 죽는 순간 깨져버리는것도 허다함 ㅋㅋㅋㅋ
당시엔 너무 당연한거라 받아들여서 사실 별 생각없이 함 ㅋㅋ 바람이 유독 저연령대 애들이 많이 하는 게임임에도 사망시 템드랍/논드랍 구분해놓는건 너무하긴 했는데 죽으면 귀신이 되어버리니 아 그냥 ㅈ댓다 하고 받아들이기도 했고 ㅡㄴ ㅡ; 천년이 좀 더 극단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죽으면 렙 1되던가.. 그때 게임들 다 왜 이모양인가 되돌아보면 노빠꾸네 ㅋㅋ
같은 넥슨겜에 일랜시아 pk 가능하고 바람처럼 거의 모든템 드랍되는데 5분이면 먹기 가능한데다가 어느 정도 고수 아니면 5분내로 못 뚫는 수련인형 길막으로 못 오게 막기 유저한테 가능한 훔치기, 고렙몹 소환, 마을에서 밖으로 강제 이동가능한 이동기
내가 당시 배극서버를 할 때 세작의집인가 거기 문 잠구고 그 안에 날 소환한 뒤 죽여서 무한으로 튕기게 하는 일이 있었음 레벨이 당시 이제 전직하려던 5라 비영사천문하고 죽으면 살러가는 성화령인가 못배워서 ㅠㅠ뭐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튕기던 게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