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자체는 다른 로판이랑 비슷한데
주인공이 회빙환이 아냐;;;;;
존나 특이하다
그렇다고 성녀라던가 뭔가 특별한 힘이 있는것도 아냐;;;;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순수하게 남주를 가장 사랑해주는 그거 하나뿐임 ;;;
근데 그걸로 세상을 구함.
신을 감동시켰다던가 환수를 감동시켰다던가 정령을 감동시켰다던가도 아님.
그냥 . 별거 없는데. 남주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르켜줬다 그거뿐이더라.
존나 오랜만에 여주가 암것도 없는거 봐서 신기하네
? 멸종됐잖아 그런거
멸종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 귀한 걸
뭐 남주가 대마법사긴 하지만. 그간 기본 장착이고. 여주도 뭔가 특별한게 있는게 보통인데. 이 작품은 진짜 여주가 암것도 없음. 순수한 사랑을 베푸는게 다임
로판류 꽤 읽어봤지만 최근 작품일수록 정말 회빙환 아닌게 드문데 그 귀한 것을……
놀랍구나 얼마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