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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늘려도 소아과 인원은 안늘어나..기피과에 대한 다른 변화가 있어야함 성인보다 더 작고 약하기 때문에 처방도 수술도 힘들고 아이라서 자기 감정 통제못하니까 진료로 경험에 따라 의역해서 들어야 하고... 결국 환자당 걸리는 시간과 비용은 높은데 수당은 비슷함...열심히 하면 할수록 독박쓰는 구조
ㅋㅋㅋ 이분 최근에 배상판결 났지? 이유 초응급수술을 수술동의서도 받고 설명했으나 보호자 모두가 듣지 않았고 수술을 안할수도 있는 선택권을 안줬다 근데 아이가 안좋은 결과가 나온 이유 = 이미 어느정도 늦어서 그럼 선택의 여지가 있고 보호자 다 동의받을 시간이 있나? 이게 대한민국 필수 의료 현실임 판사들이 나가서 자기가 해먹을분야 판례로 개척중임 ' 아 우리 기본빵 2000은 뜯어낼수 있어요' 이래놓고 승소율 1프로라고 선동하지 말도 안되는거 5개는 걸어놓고 한개만 인정되도 변호사비는 뽑고 남거든
의사...늘려야겠지?
진짜 전문의들중에 소아과나 심장이나 이런쪽은 진짜 사명의식아니면 못할 레벨이더라
저분 이번에 고소당하심..
응급이랑 소아같은 분야는 진짜 대책이 시급하다
수가도 조정해주고 저 의사들을 보호해줄 법령도 필요함 애 보호자들 민원이 개 ㅈ.ㅣ랄 발광임 별 말도안되는 ㅈ같은 상황에서 의료진들을 보호가 되야되는데 그게 안됨
의사...늘려야겠지?
조각의마술사
의사 늘려도 소아과 인원은 안늘어나..기피과에 대한 다른 변화가 있어야함 성인보다 더 작고 약하기 때문에 처방도 수술도 힘들고 아이라서 자기 감정 통제못하니까 진료로 경험에 따라 의역해서 들어야 하고... 결국 환자당 걸리는 시간과 비용은 높은데 수당은 비슷함...열심히 하면 할수록 독박쓰는 구조
천천히 늘려야겠지 레벨이 아니라 지금 당장 외국에서 수입해야 할 정도 수준이라 함. 이런 이야기 한 2,3년 전에 들음
받고 미용 부분 풀어버려야함
???: 눕자
내 짧은 생각으로는 삼천명이든 사천명이든 거기서 일프로만 나와도 성공한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늘리면 돈버는 업종가지 소아과는 안갈거임 저기로 빠진 분들은 모르는 내가 봐도 진짜 헌신적인 사람들인데 모든 사람이 헌신적일순 없음
사실 그러면 더늘리면됨 선호과 수익률을 떨구면됨 경쟁시켜서
단순히 의사만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냐 지금 출산율이 갈수록 줄고 있기도 하고 의사가 늘어나도 점점 소아쪽은 안 갈려고 할거임
헌신이랑 열정페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함
조각의마술사
수가도 조정해주고 저 의사들을 보호해줄 법령도 필요함 애 보호자들 민원이 개 ㅈ.ㅣ랄 발광임 별 말도안되는 ㅈ같은 상황에서 의료진들을 보호가 되야되는데 그게 안됨
의사 늘리는 것은 시작인데, 이게 끝인줄 알고 효과 없는데슈 이러는 사람이 많지. 의사 늘리고, 미용시장 개방하고, 기피과 지원하고,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모두 다 해야지. 이 중에 가장 쉬운게 그나마 의대증원인데 이것부터 막히니 다른 것은 손도 못대고 있지만...
무작정 머릿수만 늘리는건 난 반대임 나 원서 쓸때도 의대간다는 놈이 1~3지망 죄다 치과쪽만 몰아쓴 새기 있었거든 내과 외과등 기피되는 진료과목에 강제라도 하면 몰라도...
의사 늘리는 걸로는 해결이 안됨 과 선택이 강제성이 있을 수는 없어서... 의료수가 재조정이나 인프라 지방 이전 등등 산재한 문제가 산더미임 이걸 총체적으로 손을 봐야하는데 무조건 증원만 하는 건 도움이 안됨... 의료 민영화를 하지 않으면서도 기피과에 수가를 더 올려주는 등의 매리트를 줘야함. 같은 수술이라도 성인 수술과 소아 수술은 레벨이 다름...
전국에 대학교 수가 그렇게 많은데 왜 대학원생 숫자는 적을까? 바이탈 분야 전문의가 부족한 이유도 같음
늘리면 피부과 성형외과만 잔뜩 늘어나고 소아과 외과 응급외과수는 그대로 일듯
정원이 많아도 지원자가 없는데 뭘.....
미용시장 개방 = 전국에 있는 일반의 개업의를 다 건드리는 거라 사실상 업계 전체랑 맞짱 떠야함 전공의보다도 훨씬 더 쪽수도 많고 돈도 더 많음 기피과 지원 = 의료수가 조정해야 하는데 이것도 돈 잘 나오는 분야쪽 목소리가 너무 큼. 그리고 수가 뿐만 아니라 의료 소송 한 두개씩은 훈장 느낌으로 달고 사는게 현실인데 이거도 개선해야 함.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 지방 분산 = 지방에 사람이 없는 것도 둘째 치고 큰병 생기거나 하면 지방 사는 사람도 지방 병원은 외면하고 무조건 수도권 빅5로 몰리는 게 현실임 이거도 법으로 제한걸면 유권자와 척을 지게 된다는 어마어마한 리스크가 생김 의대증원 = 너무 갑자기 늘리면 그 많은 학생들을 교육할 인프라 자체가 현실적으로 모자름. 수술현장에서 교육해야 하는데 어떻게 감당할지도 의문. 대학은 등록금 뜯어낼 생각에 싱글벙글하지만 정작 현장에선 난색 표하는 중.
그런이야기 하기 시작한지 10년도 넘었는데 매번 밥그릇타령당하고 욕먹음
소아과가 힘든 이유가 아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역시 보호자들의 진상탓도 큼 보호자 본인들이 아픈거야 본인들이 감수하고 대처할 수 있다지만 '내 자식이 아픈 상황'에 직면하면 부모는 거의 본능적으로 눈 뒤집히게 되어있고, 평소 상식적이고 젠틀하던 사람도 '우리 애기' 아픈 상황 되면 어케 돌변할지 모름 한번이라도 겪어보면 소아과 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한 격전지에서 일하는지 알게되더라...
의사 수 늘리면 다됨
무지성 의대정원 확대는 니가 생각하는 장대한 계획의 시작이 아니고 애초부터 방향을 잘못 잡고 벽에 꼴아박는거임. 지금처럼 다른 조치 없이 의대 정원만 갑자기 대폭 늘려놓았을때 거기 몰려간 놈들은 다 의사라는 고소득 직종의 허들이 낮아지니까 몰려가는걸뿐 그중에 사명감 있는 인간 비율은 거의 없다. 정원만 늘려놓고 몇년후에 법으로 억지로 기피과 가라고, 지방으로 가라고 강요한다고 걔네가 자기 원래 인생계획과 달리 고생만 하고 돈은 별로 못 버는 그 험한 곳들로 가겠냐? 여기가 소련처럼 각 직업 숫자 위에서 정해서 인력 배치 강요할 수 있는 통제국가도 아니고 그런건 가능하지 않음. 기피과 의사들이 헌신에 걸맞는 정당한 경제적, 사회적 대우를 받게 만들어야 거기 가는 사람이 늘어나는거지 법으로 억압한다고 헌신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 기피과 가서 헌신하게 되는게 아니다. 명백한 해법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의료 부담 금액이 높아진다고 국민들에게 욕 먹으니까 하기 싫어하는 게으른 정치인들이 내세운게 무지성 의대정원확대 및 여론 동원한 의사 악마화임.
위에서 이미 다들 기피과 수가조정등 온갖 얘기 다나왔는데 이소릴 하네;;; 나부터도 원서쓸때 1~3지망 치과로만 몰빵한놈 있었다고 했는데;;;
솔직히 정치인 입장에선 윗댓에 내가 쓴 나머지 3개 빼고 의대증원이 정치적으로 리스크는 제일 적긴 함 ㅋㅋㅋㅋ 저거 말고 나머지 3개는 의원들 모가지가 얼마나 날라갈지 상상도 안감
그러니까 소아과 전문으로 할사람만 더 늘리면 되는거 아니야. 하기 싫으면 경쟁 더 쎄게 하든가 이렇게 만들면 되지.
저건 의사수 문제가 아니라 비전과 제도의 문제임. 출산율이 박살나서 애가 없으니 소아과는 미래가 비관적일 수 밖에 없어. 전문의가 되면 보통 그걸 평생하는데 출산율이 개선될 기미가 안보이잖아. 그러니 인력이 늘어날 수가 없어. 현재의 소아과 의사들은 돈을 많이 버는걸로 아는데 이게 의사가 적으니 페이가 비싸진게 아니라 적은 의사한테 일감이 몰려서 소득이 높은거라... 결국 걔들 성인이 되고 다음 애들이 와야 순환이라도 될텐데 줄어드는건 이미 확정이잖아...
법이 만능이 아님..소아과 전문으로 할 사람만 늘린다는것도 헌법 직업의 선택의 자유에서 걸려 정부가 할수 있는건 소아과 전문의를 강제로 늘리는게 아니라 유인책을 만드는것뿐이야 지금의 방식은 모든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모든 부작용도 무시하고 밀어붙히고 있을뿐이지 효과는 거의 없을꺼야 다만 의사의 독점을 깬다는 그 하나는 인정해줄만한데 그거 하나를 위해서 모든 의료계에 부하를 거는중인거임
소아과는 단순히 인력을 늘린다고 어찌될 문제가 아님. 출산율부터가 문제라..
의대 인원증가에는 지방 의료 필수근로 조항도 포함됨. 북으로 느낌 있지만 현 정권이 전 정권이 못 이룬 거 계승받아 하는 것 중엔 유일하게 좋은 일임. 지방 의료인력 공급과 기피과 필수 근무가 포함되는 확충 정책임.
비추 누구냐? 의협이니?
진짜 전문의들중에 소아과나 심장이나 이런쪽은 진짜 사명의식아니면 못할 레벨이더라
생사를 지켜 보는 일을 나 혼자 담당한다... 육체적/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듯..
반대로 저정도의 정신이 아니면 못버티니까 인원이 그거밖에 안남은거겠지...
대한민국 특유 비교 문화 + 좁은 커뮤니티 + 천민자본주의의 결과물 의사 직종 중에서는 아무리 힘들고 바닥 연봉이라도 대한민국 상위 10% 안에 들 정도로 사실 연봉이 높은데 천장이 너무 높은거 그래서 전부 다 딸깍이 미용의료쪽으로 갈려고 하는거임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4만개 직종중에 업무강도를 비교하면 쌤쌤이가 널리고 널렸음 "그 업무강도에 그 돈을 받는게 정상인가?"는 글쎄.
말 발굽 관리하는 장제사일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더 적네.. ‘장제(裝蹄)’란 말의 발굽에 대는 U자 모양의 쇳조각인 ‘편자’를 말굽에 댄다는 뜻이다. 전국에서 약 80명만 종사하는 직업
유투브 쇼츠로 알게된 직업. 국내는 말이 많은 건 아니라 일감이 적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응급이랑 소아같은 분야는 진짜 대책이 시급하다
이미 스스로 잘 하고 계시겠지만 저런 분들 볼때마다 '나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으로 매몰되어 고통 받지 않으셨으면 함.
진상 부모들만 없다면, 일에 성취감 갖고 사실만 할텐데
큰 병원에 수천억 지원하지 말고 저런 의사들을 많이 지원했어야지.
저분도 대학병원 소속이고 저런 의사분들이 큰 병원에서 지원받아서 일하는거임 큰 병원 입장에서도 소아과는 돈먹는 하마인걸 억지로 데리고 가는 분야인데 큰 병원 지원을 줄인다? 뭘 하고 싶은거야...
와..
저런데 증원을 안하는게 말이 되나... 하지만 증원을 해도 이국종교수님이었나 소아과 외과는 크게 안늘꺼라고 하더라
소아과(적음)+외과(적음)=소아외과(존나적음)
아픈게 애니깐 부모님들이 감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음 그과정에서 막말,폭력에 버티는게 힘든것도 있고
저분 이번에 고소당하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04534?sid=102
무과실 2천만원 배상 나왔지 보호자 3명인데 1명한테만 설명했다고 나머지 2명은 설명 못들어서 인당 설명 못들은거 값 천만원씩 배상함
이래서 더 기피하게 되죠.
아무튼 사람 늘리면 저런데도 알아서 들어가서 고생하겠지 하는건 낙수효과 얘기하는거랑 똑같음
사명감과 희생정신 없이는 유지할 수 없는 자리에 계시니...
겜으로 보면 일당백 만능 캐릭이겟지만 여긴 현실이니 지역 하나를 그냥 통으로 관리하는건데 진짜 힘들겠네
ㅋㅋㅋ 이분 최근에 배상판결 났지? 이유 초응급수술을 수술동의서도 받고 설명했으나 보호자 모두가 듣지 않았고 수술을 안할수도 있는 선택권을 안줬다 근데 아이가 안좋은 결과가 나온 이유 = 이미 어느정도 늦어서 그럼 선택의 여지가 있고 보호자 다 동의받을 시간이 있나? 이게 대한민국 필수 의료 현실임 판사들이 나가서 자기가 해먹을분야 판례로 개척중임 ' 아 우리 기본빵 2000은 뜯어낼수 있어요' 이래놓고 승소율 1프로라고 선동하지 말도 안되는거 5개는 걸어놓고 한개만 인정되도 변호사비는 뽑고 남거든
나라가 하지말라고 기를 쓰고 말리는데 정원만 늘리면 낙수효과로 지원자가 늘어날것이다 ㅋㅋㅋㅋㅋ
매번 논리가 사업가들이 하는말하고 똑같음 외노자 수입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난다 배가 불러서 한국사람들은 일을 안하려고한다
응급실이랑 같지. 본인 스스로 들어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의료랑 응급차로 타고 갔을 때 의사에게 덤태기 씌우는 거 가능한 것처럼 법이 빨리 개정되어야 한다..
로스쿨 생기니까 변호사 수임 비용이 낮아진 것도 있지만 대신에 변호사가 늘어난 만큼 먹거리 찾기에도 혈안이 되버려서 소송 건수가 로스쿨 도입 이후로 눈에 띄게 증가함 뭔일 생기면 일단 무조건 소송부터 갈긴다는 건데 이거도 행정적으로 엄청 낭비
판검변 쓰레기들은 왜 사회뒤에 숨은거지? 벌레처럼 ㅅㅂ
여기 몇달 전만 해도 핀트 못잡고 의사 패던 애들이 거진 90퍼 이상이었음 판검변 딱히 숨은 적 없다 다들 알아서 엉뚱한 곳만 후려패던거지
대학교 원서쓸때 1~3지망 알차게 치과쪽만 몰아썼던놈 생각난다... 의대간다는 놈이 그랬었으니... 2011학번임 산업디자인과 겨우 붙어 갔다 자퇴한 내가봐도 참 ㅅㅂ...
법이 조속히 개정되어야 하는데.
출생아 수 매년 최저 갱신 중=미래가 없음 아이=처치가 힘들고 고됨 부모는 본인 보다 아이 통증에 민감=고소 잘당함 그렇다고 수가라도 높냐 = 아님 결론=소아과 가는게 ㅂㅅ
어허! 유게이들은 일단 증원하면 아무튼 해결되고 아무튼 사람들 지원한다고 했거든요!
근데 혼자하시면 저 방송은 비번일때 하신걸꺼고 그럼 의료공백이 있는거 아닌가..?
저런 경우는 24/7/365온콜이라 저러다 응급환자오면 전화받고 뛰어가는거임 집에서 자다가도 뛰어오고…
존나 참 선생님인데 왜 비추받지 ... 외모인가,...
수가 늘리는것도 무조건 답이 아닌게...병원에서 버는 이득이 늘어날 뿐이지 실제 근무자에게 배정되는게 늘어나는게 1%는 될까요....수가 늘어난 만큼 수당으로 주라고 강제하지 않는 이상...대형병원에서는 니들이 잃은 돈채우는거다 하는 거라서요...올드한 사람들이 믿고있는 낙수효과랑 똑같은겁니다. 의사 정원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의사가 늘어나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과정과 방향성이 중요한데...묘한데서 그러네요
수가가 늘면 병원에 수익이 느는거니 수익을 늘리기 위해 추가 고용을 하겠지 의사든 간호사든 하다못해 기구를 하나더사고 구형을 새거로 바꿔도 주고… 수가가 낮아서 매출이 안나는 과에 사람을 고용하고 시설을 추가해줄 병원은 없움
지금 적자따리라 저꼴인건데 아무튼 병원이 돈버니 꼬움
다만 수가를 늘린다는게 대부분 총액 % 비율을 바꾸는거긴한데....어딘가 수가(의원)을 줄이고 필수과를 늘려야하니깐요 ㅎㅎ 그리고...결국 낙수효과 개념이라는겁니다. 돈을 더 벌면 재투자할순있는거지 재투자를 무조건 한다는 아니라서요.... 수가를 안 늘리는것보다 나은거지만 의도한 바정도 적용되는건 병원장의 양심에 따른거니깐요
지금 수가라도 늘리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의사가 고급인력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인건비 자체가 쎄게 잡히는데 문제는 의사가 수술을 하면 할 수록 의료수가가 낮아서 병원 예산을 깎아먹게 된다는 것임 그래서 병원에서는 어떻게든 적자 메꿀려고 추가 고용을 안 하고 2교대나 교대 없이 응급실을 굴리고 (의료비에서 발생하는 적자를 인건비 후려치고 추가 고용 안하면서 벌충) 여기에 소송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결국엔 응급실에 아무리 전화해도 "저희 지금 병상이 없어서요"라고 앵무새처럼 답변하게 만듬
저도 필수과(특히 바이탈) 수가 비율을 높이는건 찬성입니다. 일하는거보면 그렇게 벌어도 부럽지 않더군요. 더 벌어야지... 이 사태관련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수가는 총액중에 비율로 결정되는거고 그 결정회의 참여자의 대부분이 개업의 쪽이라는겁니다. 그래서 개업의관련 수가가 생각보다 높다는 거 였죠.... 그래서 의협쪽등에서 건보료 늘려야 수가를 높일수있다는건 거짓이죠....총액 비율을 바꾸어도 가능한거라... 다만 저도 뭐가 답인지 모르겠습니다. 수가를 늘리고 일정비율은 해당과 의사에게 배정해야한다고 해야지 의사가 늘어날까말까한거 아닐가 생각하고있어요
어딘가의 수가를 줄이고 늘려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수가 자체를 늘려야함 최근 조사 기준으로 소아과가 받는 수가가 원가 기준 70퍼, 산부인과가 60퍼 정도라서 환자 진료보면 손해나는 구조로 해놓음 심지어 산부인과는 수술들 죄다 포괄수가제로 묶어놔서 중증 환자에게 약많이 쓰고 인력 많이 들러 붙고 검사 더하고 좋은 장비 보면 손해나도록 정해둠 그러니 병원급들에서 일정 등급이상 유지해야 하니까 신생아 중환자실이나 분만실 같은거 유지하고 그러려고 최소인력만 고용해서 갈아 넣고, 맨달 수익 현황 같은거 날리면서 진료수익 압박주고 인센티브 깍고 하는거임
저거 다음 후속타중하나가 산과지 22년도 기준으로 전국 대학병원에서 고위험 산모 진료하는 의사가 160명쯤 남았고 이중 5-10년내에 정년 예정인 분들이 거의 절반쯤됨 신규유입은 거의 없고 이번 사태로 대학병원 떠난 사람이 내가 알리고 10명쯤되고 내년 2월 계약만료 되면 재계약 안하겠다는 사람도 꽤있어서 이추세면 5년쯤 지나면 고위험 산모들 진료 볼곳 없어서 난리날거임
ㅅㅂ...내가 의대생이라도 기피과 안가겄다...사명감은 무슨... 요즘도 사명감으로 의사 준비하는 의대생있나....결국 다 돈인건데... 저러니 수련의 때 먹은 마음 뒤틀리고 돈버는 과로 전향하지...
여기 애들 중에 자기 직업에 사명감 가진 애들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다들 돈 벌어서 먹고 살려고, 자기 가족 먹여 살릴려고 일하는거지 사명감은 무슨
의사 증원 해야함 근데 양쪽다 타협은 없고 서로 지들이 이길려고만 하니 서민들만 죽어나간다. 천룡인둘아 니들 밥그릇 챙기는것도 이해는 가는데 증원해도 니들 연봉은 우리나라에서 최상위야…
바로 어제까지 의주빈 의룡인거리며 의사 후두려패던 게시판.
바이탈 과분들은 고생이고.....기회다 하면 쉬는 ㅅㄲ들이 문제죠. 지금 쉬는 전공의가 다 바이탈 과는 아니잔아요
동네에 소아과 있는데 그게 40분 중에 한분이라고??
외과 바보야....
앗..ㅎㅎ
예약이 몇년씩 밀려있는 더 심한 전공들도 있는데 큰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