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프란치스코 교황, "이민자 추방이든 낙태든 모두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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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기본 스텐스는 피임도 죄악임
지금 해리스가 하겠단건 낙태 자유화 하겠단거잖아.. 노콘 ♡♡ 존나 하다가 부산물 생기면 내 맘대로 지워도 합법 이딴 소린데 존나 특수한 ㄱㄱ 이야기를 왜가져와서 논점을 흐리냐?
뭐 종교지도자로서의 원론적 입장이니까
전체 사례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그냥 책임지기 싫어서 낙태하는 경우거든요. 이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누굴 뽑으라고 안하잖아 그놈이 그놈이니 각자 생각해서 차악을 뽑으라고 하잖아.
거도 신자 있잖아
옛날에는 낙태 찬성이었는데 최근에 한국에 있었던 어떤 사건 이후로는 무작정 낙태하는게 옳은건가 싶긴하다. 선을 그어놓고 생명을 생명으로 ㅂㅈ 않게되니 법망의 틈새를 찔러 그런 사건이 벌어진게 아닌가하고. 모친이 위험하다, 성폭력 피해자같은 진짜 특수한 예외 아니면 자기들이 하는 낙태라는 행위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럼 강1간당해서 임신한걸 낙태하는것도 죄악이고? 출산하면 모친의 사망이 확실시 되는 상태에서의 낙태도 죄악이고 태어나도 곧 죽을 운명인 아기를 낙태해도 죄악인가요?
[117일환]真-인환
천주교 기본 스텐스는 피임도 죄악임
천주교가 세상을 못 따라오고 있는 거지. 목적과 취지를 잊고 수단에 매몰된 거임
천주교는 언급한 모든 경우는 죄악이라고 보고, 자동파문 사유임. 물론 이런 경우는 천주교에서도 어느정도 이해해줘서, 좀 시일 지나서 고해성사하고 다시 받아주는 경우도 있다고 함.
죄악 맞음 누구 맘대로 멋대로 죽여도 된다고 결정내림? 님도 죽어달라고 하면 순순히 죽어줄건가?
예전에 ㄱㄱ은 모르겠고 산모나 아이가 위험할때 낙태는 교황청도 이해하며 인정한다고했음
그런 세세한 부분을 다 제하고 보면 깔끔하게 그냥 '살인'이니까
낙태를 살인으로 보는 시각으로 이해하려고 해봐라 강도 한테 살아남기 위해서 강도를 죽이면 살인이 아니게 됨? 그리고 마지막은 좀 웃기네 ㅋㅋ 애초 곧 죽을거다 라는 확신이 어디서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곧 죽을테니까 미리 죽이자는 거잖아 ㅋㅋㅋ
강력 범죄 희대의 살인마 등등 사형수 살인시켜도 죄악?
카톨릭 신자로서 설명해주지. 죄라는 것이 성립이 되려면 우선 상황 중대성, 완전한 인식과, 개인의 동의가 있었는가를 그리고 의도가 어떤지를 따져야해. 따라서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때 그것이 죄중에서도 대죄가 되는 것임. 위에 예를 바탕으로 설명하면 강도한테 살아남기 위해서 의도치 않은 살인을 했을 때 강도를 당하는 개인이 생명을 지키겠다는 옳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죄의 중대성이 달라짐. 살인이지만 정당방위이며 대죄가 성립될 수 없음. 그러면 군인은 다 살인을 하는 살인자라고 말할 수 없듯이. 그들은 생명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선을 위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죄의 경중이 달라짐. 인간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 여러 윤리적인 문제를 앞으로도 계속에서 경험할 것이지만. 낙태를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 권리를 중요시 여기는 것이지. 뇌사상태의 사람은 안락사를 강제할 수 있을까? 치매가 있는 사람은 기억을 할 수 없고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기에 안락사를 강제할 수 있을까?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사회의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제거해도 될까? 낙태가 가능하다면 내가 예로 제시한 것들도 논리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없이 가능해야해. 그리고 다른 윤리적 문제에서 단 하나라도 가능하게 된다면 다른 케이스도 윤리적, 법적으로 문제가 없이 가능해야해. 이게 우리가 원하는 세상일까?
우선 살인을 왜 하면 안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나누어 보고 싶네. 생명의 중요성을 두고 국가가 한 생명을 제거할 수 있는 권위는 어디서 나올까? 한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 누구도 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어떤 권리로 살인(사형)을 할 수 있다면 한 개인이 이익을 위해서 또는 반대되는 상대를 죽이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 수 있을까?
그걸 나한테 하지 말고 원댓 쓴 애한테 하든가
앗 실수 미안 다른 글들 보다가... 댓글 달아야 할 사람을 잘못 눌렀네.
근데 이민자들 중에서는 불법으로 온 자들까지 받아주는거 이게 맞냐?는 것도 있고 낙태도 천주교 측에서는 겁탈 등 강압적인 방식으로 임신한 태아 낙태도 금지하는 입장이라 이게 절대로 쉽지 않다고 봄
아무리 일부 교황이나 진보적인 주교들이 동성애자 박해 하지마요~ 낙태 금지하면 미혼모를 도와야해요~ 해도 수천년동안 다져진 스탠스가 하루아침에 바뀔 리도 바꿀 수도 없는...
종교들이 너무 낡은 교리가 많아
낙태가 죄악이였던 이유는 영주 소유의 인력을 농노따위가 맘대로 버리니까 그랬던거 아닐까
그 당시에도 위험해서 모친 쪽도 죽을 확률 높으니 그런거 아냐?
인력이 두명이나 손해군!
애초에 낙태가 죄악이라는 거는 애매한 회색 지대일 수 밖에 없음. 낙태가 전혀 죄악이 아니면 얼마 전에 있었던 9개월 낙태도 악하지 않은 일이 되고 낙태가 완전 살인과 동급 죄악이면 강1간 당해서 임신했을 경우 태어난 직후의 아기를 죽이는 걸 권장하는 꼴이니...
미국 대통령이 지구 주딱은 지구 주딱이구나 교황은 다른 나라 사람인데 인용하기도 하고
지금 해리스가 하겠단건 낙태 자유화 하겠단거잖아.. 노콘 ♡♡ 존나 하다가 부산물 생기면 내 맘대로 지워도 합법 이딴 소린데 존나 특수한 ㄱㄱ 이야기를 왜가져와서 논점을 흐리냐?
낙태가 모체에 주는 육체, 정신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알면 이런 소리 못 함. 오히려 언급한 케이스가 특수한 케이스일텐데?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는 좀 다른게 낙태 사례 중에서 ㄱㄱ이나 기타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한 낙태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아서 그렇습니다.
daswaltep
전체 사례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그냥 책임지기 싫어서 낙태하는 경우거든요. 이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교황쯤 되는 사람이 누가 더 낫다느니 하는 말 하면 그 자체로 파급이 엄청나니까 그리고 낙태금지는 천주교 기본 교리임
종교는 종교로서의 역활만 하면되지 왜 타국의 대통령까지 누굴뽑아라 하냐
765Pro
거도 신자 있잖아
765Pro
누굴 뽑으라고 안하잖아 그놈이 그놈이니 각자 생각해서 차악을 뽑으라고 하잖아.
모두 돌려까기를 한거지 누구를 지지를 하라곤 안한건 같은데
니야말로 왤캐 아니꼬워함? 미국인도 아니면서
뭐 종교지도자로서의 원론적 입장이니까
난민들 자기가 대려가면 안되냐
옛날에는 낙태 찬성이었는데 최근에 한국에 있었던 어떤 사건 이후로는 무작정 낙태하는게 옳은건가 싶긴하다. 선을 그어놓고 생명을 생명으로 ㅂㅈ 않게되니 법망의 틈새를 찔러 그런 사건이 벌어진게 아닌가하고. 모친이 위험하다, 성폭력 피해자같은 진짜 특수한 예외 아니면 자기들이 하는 낙태라는 행위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종교쟁이들 남 돕는거 좋아하니까 니네들이 난민 데려가라 제발
애초에 묻지도 않았는데 얘기하진 않았을꺼같고 파급력을 생각하면 누구 뽑아라, 말아라는 안될테니 어쩔수없는거같은데
어떻게 보면 저렇게 하는 쪽도 있어야 이정도로 사는 건가 싶기도 함. 100 넘기지 말라고 하면 110 하고, 100 까지 하라고 하면 90 하는 게 사람이라. 좌우로 잡아당기며 휘청휘청 사는 거지 뭐.
저건 살인 금지라는 핵심교리라 교황이 뭔 스탠스를 취하려 해도 불가능함 경우에 따라 용서를 해주는건 가능해도
교황의 입장에서는 원론적이고 무난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황님께서 악에 투표를 원하신다!!
그럼 이민자는 바티칸에서 수용하면 되겠다.
바티칸은 이민자와 난민을 무조건으로 수용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