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사람보고 채용하는건지 선남 선녀들이 많음.
역시 젊음이야 싶긴 함.
게다가 운동들도 많이 하는지 티가나는 친구들이 좀 있음
한 10년전만 해도 그 근처 돌아다니면 햄휴먼도 무색케 할
자이언트 바베큐 휴먼들이 좀 있었는데 이젠 거의 멸종임.
근처에도 운동할 수 있는 짐, 체육관 등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님 예전과는 달리 운동에대한 관심들이 늘어난건지
망가진 몸들을 보긴 힘듬. 본다해도 보통 내 동년배이거나
아님 그보다 더 나이드신 분들이 비율이 더 높음.
예전엔 20-30들 운동한 느낌 나는 친구들이 10명중 1, 2명 꼴 정도 되면
많았다 치면 지금은 그래도 10명중 3명 쯤?
요즘 애들은 큰 기업 가려면 몸도 가꾸는 건지 싶을 때도 있음.
가끔 수준이 빨리 올라오는 친구들이 보일때도 있어서 뭔가 하나 싶지만
그걸 알 길은 없고. 어차피 나는 나대로 운동하고 사니까.
요즘 예능들 봐도 한 70프로의 출연자들은 운동을 달고 사는 거 같음.
나이가 들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들이 생겨서인지
예전엔 운동한다면 약간 무식한 사람 처럼 보이는 인식 이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아서 좋은 거 같음.
여튼 나이먹으면 운동하자 얘들아.
어린애들한텐 지기 싫더라
걍 요즘 100kg 넘어가는 사람들도 그냥 흘러내리는 돼지들 보기 힘듬. 뚱뚱하긴한데 골격 잡혀있고 그런 경우 많음
10년전 흘러내리는 돼지 it가이들은 중간에 은퇴했는지도 모르지
일단 신체나 외모보고 뽑진 않는데(언론에 까발리면 면접관만 손해) 대체로 자기관리잘한 사람이 몸뿐만이 아니라 다른 관리도 잘하는거지
확실히 그건 맞는 거 같음. 나도 점심에 운동하러 다니지만 다니는 회사 지하 웨이트 짐에 점심시간 보면 운동하는 면면들이 항상 있어서 그런 생각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