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 혹평받는 두 영화의 공통점

[소금킹]

보통 MCU 팬들 사이에서 평이 아주아주 안좋고 망작 취급까지 받는 두 작품

토르 시리즈는 2편이후 방향성을 완전히 바꿨고 이터널스는 속편이 사실상 취소됐다

망했다고 욕 먹는 저 두 영화의 공통점이 사실 하나 있는데 

바로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였다는 것. 

마블 MCU 특유의 밝고 종종 개그나 농담이 나오는게 아니라 DC처럼 분위기도 어둡고 진지하고 톤조차 어두웠음

아마 그런 이질적 분위기에 실망한 MCU 팬들이 더 욕하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 우리도 전체적으로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였는디 뭔 소리여??

....아님 그냥 못 만든게 맞을 수도 있겠다

[안드로스]

토르는 순수하게 지루했던것 같고 이터널즈는 설정의 대단함에 비해서 스케일도 작고 지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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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1,2편을 극장 가서 봤다가 실망하고
3편은 집에서 vod로 봤는뎈ㅋㅋㅋㅋ 거꾸로 할걸ㅋㅋㅋㅋ

[파칭코마신]

진지하고 못만든 영화 최고봉

[오빠시계]

이 영화 본적 없는데
까는글을 너무 많이 봐서
왠지 내적 친밀감으로 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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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초반에 어두운분위기 의외로 좋았음 중반부터 날림 클리셰 유치뽕짝되서 문제지

[V_solves_everything]

[캇셀하임]

어둡고 진지한데 간지남 vs 어둡고 진지한데 간지나지 않음
말레키스랑 그 데비안츠를 합친다고 해도 피어스 국장의 카리스마 절반의 절반도 못 따라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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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스톤으로 기껏한다는게 근육펌핑ㅋㅋㅋㅋㅋ

[🇰🇷❤️🇰🇷❤️🇰🇷]

개인적으로 이터널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음

MCU 세계관 안에서 또 다른 움직이는 존재와 또 다른 세계를 위협하는 대우주적 존재의 표현이 좋았음

이터널스 안에 플래시 같은 여자애 속도 표현도 좋았고

아니 근데 게이 커플 키스질이랑 원자폭탄 후회 어쩔씨구리 메시지 질이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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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이커플이고 메세지고 그닥 영화랑 상관없던디.
그래픽 퀄이랑 표현은 좋음. 그거빼고 다 클리셰적이고 지루하고 단조로움.

[찡긋☆]

나는 토르2 꽤 재밌게봤고 이터널스는 개재밌게 봄 토르2는 빌런만 제대로 다뤘어도 괜찮았을텐데

[뉘휘휘]

걍 재미가 없을 뿐 어둡든 밝든 잘만들면 나름의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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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cristyren

[메카메카고지라]

토르2는 그냥 순수하게 지루했었고
이터널스는 그냥 셀레스티얼 소개 영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디네]

이터널스는 호불호 평가라고 생각함 그래도 블랙 위도우보다는 나앗던거같아
아니 근데 거기서 갑자기 히로시마 이야기를!?

[루리웹쎅쓰킹]

난 이터널스 좋아했는데 ㅠㅠ

[고룡 2nd]

다크 월드는 지상파트는 그리 어둡지도 않았음

묠니르 부르는데 토르가 다른 곳으로 텔레포트 되어가지고 묠니르가 뺑뺑이 돌거나

이동수단(묠니르)이 없어지니까 전철타고 이동하는 토르라던지

개인적으론, 다크엘프 수류탄이 말레키스와 에테르보다 더 강해보인다는 서사와 연출적 문제점이 강했던거 같음

[당근천국]

비교적 밝은 분위기인 캡틴마블은 평안좋았잔아 ㅋㅋㅋㅋ
그냥 잘만들고 못만들고 차이

[솬수야캐요]

이터널스는 파밸이 진짜 짜침 이카루스는 엄청 쎄!! 햐놓고 그 포스를 못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