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와서 까보니 존나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
근데 또 존나게 바둥대
급하게 인터넷처보니 어디 뭐 칼을 대면 된다는데 으아ㅏㅏㅏ 씨1바라라ㅏㅏㅏㅏㅏ 어케하란거야 저거 존나게 바둥대잖아
하고 너무 무서웠던 나머지
전력을다해 칼로 내려찍었었고
더 바둥대길래 으ㅏㅏㅏ 씨1바라ㅏㅏㅏ 하면서 쐐기를 박듯이 반대쪽손으로 한번 더 내려찍었었는데
무슨 시1발 크리처 호러물 희생자같이 반갈죽나버리더라
파편인지 즙인지도 존나 튀고
....게된장은 그래도 맛있었다
얼려..
이미 봉다리서 꺼낸상태라 그걸 냉동실에 넣을수가 없었음......
잠깐 냉동하면 기절해서 손질 좀 나은데
살게마
입에 칼 집어넣어서 따내면 금방 죽는다던대
살아있는건 아가리에 칼 쑤셔 박고 비틀면 됨 하다보면 익숙해짐
그리고 나오는 투명한건 물이 아니라 피니까 잘 닦아주고 그거 익으면 거기서 비린맛남
냉동전에 입에 물빼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