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고갈된다면서 보여주는 표에서는 일반적으로 연기금 운용수익률을 뺌.
기사나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 말이 죄다 국민들이 연금을 더 내야된다로 귀결되는 건 그 때문임.
그럼 연기금이 국민들의 연금 보험료로만 운영될까?
여기서 보험료 수익은 국민들한테 거두는 것.
애초에 현재 수준에서도 기금운용 수익이 보험료 수익의 2배를 넘어감.
병+신도 아니고 점점 줄어가는 국민에게만 의존하는 시스템으로 놔두진 않았음.
연기금은 진즉에 체질개선 중이었고, 꽤 성공적으로 진행 중.
최종 목표는 연기금 8할 정도를 주식 수익으로 얻는 것.
그런데 연기금이 주식 꼬라박으면 어떻게 되냐고?
얘네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을 추구해서, 얘네가 잃을 상황이면 연금 걱정할 때가 아님.
연금공단 채권비율 보면 무슨 마법 부리는지 놀랍긴하지
아무리 로우리스크라도 리스크가 있기는 있다는거고.. 잃으면 그땐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대책도 세워는 놔야지
그걸 커뮤에서 걱정할 수준은 아님.
저정도단위 자산포트폴리오에선 비시장위험을 0으로만들수준으로 헷지가 가능함. 시장위험은요? > 그게 이미 연금걱정할상황이 아닌거임
imf나 세계금융위기가 드문 일이라 해도 20년에 한번씩은 꼭 일어나는 일인데 수천만 국민의 생계가 걸린 기금을 그런 위기가 존재하는 시장에 걸어야하느냐는 이야기죠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연기금에선 민간인 참여제도가 있음!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자료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으니 신청해보렴!
어짜피 국민연금은 법적으로 보장되었지 않나. 세금으로 충당해서라도 주게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