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문명 5와 문명 6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종교를 선택해서 종교를 창시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 부분에서 빠진
부분이 있는데, 유저들이 종교를 선택할 수 있지만 선택한 종교 자체에는 그 어떤 자체적인 기능이나 특성도 없다는 사실이다.
즉, 어떤 종교를 선택했다는 것을 나타낼 뿐, 그 종교를 선택해서 얻을 수 있는 실제적인 효과는 아무것도 없다. 실제
역사에서 각 종교마다 종교적인 색채나 특징은 굉장히 뚜렷한 것이 역사적인 사실이었음에도 말이다.
실제 역사에서 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은 실제로 종교적인 특색이 굉장히 뚜렷했던 역사가 있었다.
하지만 문명 시리즈의 제작진인 파이락시스 게임즈에서는 이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유저들에게 내놓은적은 한번도 없다.
그래서 유저들은 실제로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각 종교를 선택함으로서 얻는 종교적인 특징이나 효과들을 실제로 고증했다가는
어떤 종교를 가진 유저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는 등 종교적인 논란 때문에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 할 뿐이다.
특정종교 성능이 구리면 뭔일이 일어날지 두려웠나봄
괜히 폭탄 건드릴 필요는 없지 종교쟁이들은 제정신이 아니니
사실 문명에 나온 종교는 종교 이름이나 기호보다는 종교의 내용물인 교리로써 표현하는게 더 많은 느낌임 가톨릭으로 모스크를 짓는다던가 이슬람으로 대성당을 짓는다던가 근데 여기서 가톨릭 이슬람은 이름뿐이고 종교의 특성 같은건 모스크나 대성당의 산출로써 표현하는 느낌 어찌보면 "니가 원하는 종교를 만들어보세요~" 같은 의도도 보이고
오죽하면 5에선 위대한 선지자는 다른 위인들은 다 이름이 있었는데 혼자만 이름이 없었음 ㅋㅋㅋ
하지만 직업윤리 교리는 신이다. 생산력은 모든 화폐의 어머니고!
개인적으로 약간 몰입 깨지는 요소라 아쉽기도 했어 국가 지도자가 기획해서 창조하는 종교라니
하긴 민감한 주제니
괜히 폭탄 건드릴 필요는 없지 종교쟁이들은 제정신이 아니니
개인적으로 약간 몰입 깨지는 요소라 아쉽기도 했어 국가 지도자가 기획해서 창조하는 종교라니
특정종교 성능이 구리면 뭔일이 일어날지 두려웠나봄
사실 문명에 나온 종교는 종교 이름이나 기호보다는 종교의 내용물인 교리로써 표현하는게 더 많은 느낌임 가톨릭으로 모스크를 짓는다던가 이슬람으로 대성당을 짓는다던가 근데 여기서 가톨릭 이슬람은 이름뿐이고 종교의 특성 같은건 모스크나 대성당의 산출로써 표현하는 느낌 어찌보면 "니가 원하는 종교를 만들어보세요~" 같은 의도도 보이고
다만 단점도 확실한게 교리간의 성능차가 확실해서 플레이어가 고를 교리는 어짜피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판에 고른 조로아스터랑 이번판에 고른 개신교, 전전판에 고른 불교가 이름만 다른 똑같은 종교처럼 느껴지곤 함
하긴 민감한 주제니
하지만 직업윤리 교리는 신이다. 생산력은 모든 화폐의 어머니고!
이걸로 '직업윤리는 정말 강한 교리인가? 직업윤리로 뽕 뽑을 수 있는 인접이면 뭘해도 이길판 아닌가?' 하는 갈드컵도 있었지
오죽하면 5에선 위대한 선지자는 다른 위인들은 다 이름이 있었는데 혼자만 이름이 없었음 ㅋㅋㅋ
논란은 피하는...
종교 이름만 있지 실제 종교랑은 교리나 건물 이름(성당, 교회, 모스크 등등)같은것도 연결도 안되지. 6애선 사용자가 맘에드는 심블 골라서 이름 맘대로 정한 종교 만들 수도 있었음 난 사자모양 이뻐서 사자왕 이래놓고 첨부터 끝까지 전투만 한 적도 있었음 ㅎㅎ
애초에 종교를 플레이어가 창시하는시스템이라 뭐..
뭐 기원전부터 시작하는게임에 문자도 농경도 책도 직접연구하는 게임에서 그이전부터 존재하던 종교가 있으면 더무서운거아닐까
물론 최신 학계트렌드에 따르면 태초에 종교가 있었다. 로 시작함.
그야 문명은 '문명권이 0에서 성장하는 게임'이니까.
그냥 제작진들이 저런것들 하나하나 안 말해주지 않나? 아니면 저정도급의 게임시스템들은 대부분 말해주는데 유독 저것만 말 안해줬다 이거? 것도아니면 이유?
베댓말대로 위대한 장군이나 위대한 음악가 같은건 다 이름이 있는데 위대한 선지자만 따로 이름이 없는 것부터가 이미 이게 종교쟁이만 문제인게 아니라 비종교인들한테도 민감한 주제라서 못함 툭까놓고 말해서 위대한 선지자로 이만희가 나와봐라 논란이 안되겠냐?
6에서는 위대한 선지자도 이름 생겼음
패독겜 같은 타 시뮬레이션 장르에서는 정해진 특성으로 잘 나오고 별 논란 안되는거 생각하면 종교인 눈치를 보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애초에 종교는 지역적인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지역적 특성에 맞는 종교를 만들라는 거암. 물론 성능문제로 선택이 일부 교리에 편중될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