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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_마이_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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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만 하다 싶은게 더큰일 날수 있는게 내일 병원가볼까 하다가 자다가 훅감
진짜 농담안하고 어제 친한 형 장례식 다녀옴 아니 시발 진짜 건강하고 덩치도 있고 근육근육한 형인데 형수님한테 들은 이야기론 새벽에 켁켁 거리더니 다시 자길래 잤는데 아침에 친정 갈라고 알람 맞췄는데 그 소리에 안일어나길래 봤더니 싸늘했다고....심장마비?로 짐작된다 그러는데... 아니 세상에....
저게 몸에 직접 증상이 체감되는 순간 이미 늦은거라서 진짜 운이 좋은거임 저건
지금 저게 오면 죽었다고 봐야겠네 ㄷㄷ 받아주지도 않을거아녀
20대 돌연사 원인이지 운동하고 잤는데 다음날 죽은채로 발견되기도 하고
급성심근경색자체가 초기 사망률이 높음. 응급실가도 그렇고. 갑자기 지나가던 저승사자가 터치하는수준.
젖먹던 힘까지 내서 핸드폰 누르기
참을만 하다 싶은게 더큰일 날수 있는게 내일 병원가볼까 하다가 자다가 훅감
학창 때 심근경색은 원인이 좀 다르긴 함
뉴소피갈
변이형도 있고, 진짜 젊은나이에 그런다면 선천성 기형도 의심 가능 (관상동맥이 폐동맥에서 기시)
뉴소피갈
그만큼 중요한 장기라 어지간한 찐빠가 나도 굴러갈 수 있게 코딩된 유전자의 힘이라고 봐야지
저럴땐 어떻게 응급조치해야되나ㄷㄷ
Lrice
젖먹던 힘까지 내서 핸드폰 누르기
응급조치가 따로 없는걸로 앎. 약물투여밖에.
분유 먹었으면 죽는구나ㄷㄷ
1초라도 더 빨리 병원 가는수밖에없음 그리고 그 병원에 심장병 의사와 의료기구가있길 빌어야지
억지로 기침해서 조금이라도 호흡 더 하라고 어디서 본드
오우 acute MI구나... 폐쇄공포증 뭐 그런건가 싶었는데... 무섭네;;;;
저게 몸에 직접 증상이 체감되는 순간 이미 늦은거라서 진짜 운이 좋은거임 저건
20대 돌연사 원인이지 운동하고 잤는데 다음날 죽은채로 발견되기도 하고
winter is coming
지금 저게 오면 죽었다고 봐야겠네 ㄷㄷ 받아주지도 않을거아녀
급성심근경색자체가 초기 사망률이 높음. 응급실가도 그렇고. 갑자기 지나가던 저승사자가 터치하는수준.
진짜 농담안하고 어제 친한 형 장례식 다녀옴 아니 시발 진짜 건강하고 덩치도 있고 근육근육한 형인데 형수님한테 들은 이야기론 새벽에 켁켁 거리더니 다시 자길래 잤는데 아침에 친정 갈라고 알람 맞췄는데 그 소리에 안일어나길래 봤더니 싸늘했다고....심장마비?로 짐작된다 그러는데... 아니 세상에....
....근육근육 했다니까 과거 헬스 목적으로 스테로이드 쓴 적 있으면 심비대로 왔을 수도 있음(유명 헬스 인플루언서들 상당수가 이거로 돌아가심) 물론 그런거없시 갑자기 온 거일 수도 있고
저 분 다리 절단 했다고 하던데 맞나?
저거 원인이 뭐임 ?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증가 ?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 아니면 너무 복합적이라 딱히 원인을 규정하기 힘듬 ?
진짜 무섭다. 어캐 예방하지...
다리에 쥐나듯 심장근육에 쥐나는 거임 다리 쥐나는 것 처럼 특발성으로 갑자기 생길 수 있으나, 스트레스, 전해질 불균형, 유전적 요인등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을 수는 있겠지
총맞아보셨구나. ....
병원 가서 죄심실비대증이라고 설명하면서 어릴 때 심근경색이 온적 있다 하면 십중팔구가 그럼 이 곳에 안계셨겠죠 하면서 믿지도 않고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더라
좌심실
나도 뭔가 숨 막히고 가슴 아프고 한 적 있는데 저건가
운동 중 그런 증상이 나타나고 운동 끝나면 사라지먼 혐심증일 가능성은 있움.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유발인자고
운동할때 사람 많은데서 해야겠다 ㅎㄷㄷ
이런 경우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인간은 너무 쉽게 죽어.. 또 생각보다 잘 안죽기도 하지만
119 앱 있으니 그거 다들 깔아놓으셈. 난 한 번도 시도해보진 못했지만 폰 실행시켜서 두 번만 두드리면 현재 위치 파악해서 자동으로 온다는 얘긴 들었는데...
응급처치로 있는힘껏 크게 헛기침 양팔벌려 손뼉치기 (물론 119 먼저 불러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