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림버스) 오티스란 캐릭은 그게 느껴짐.

[가카]

한 때는 승승장구하던 사람이었지만 밑바닥으로 떨어져서 이름 모를 회사에 입사.

입사 동기들과 경쟁하는 입장이고 어떻게든 위로 치고 올라가야 함.

몇몇 똑똑한 놈들도 있는것 같지만 대부분은 자신보다 못하거나 써먹지 못할 모지리도 있음.

올커니 능력 좀 보이고 아부만 잘하면 여기선 대가리 먹을 수 있겠다.

... 는 식으로 행동하는,

어찌 보면 우리 주변에도 쉽게 볼 수 있는

좃소기업 신입사원 아재 같아 보여 정감... 은 개뿔.

나 이 캐릭 싫어.

현실세계에서 싫은 사람 유형이라 현 시점에선 생리적인 혐오감이 듬.

물론 진심으로 각잡고 혐오스러운 게 아니라 얄미운 캐릭?

응. 딱 그 느낌.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난 커리어 우먼 엄마 캐릭터 느낌 들더라

[가카]

아, 본문엔 안 적었는데 그것도 있음.
다른 젊은 사원들과는 달리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
조급함 혹은 성급함.
그리고 이 회사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끈덕지게 살아남고자 하겠다는 악착같음.
그런 것도 느껴지지.
보통 책임질 가정을 가지신 나이든 신규 입사자들 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유형임.

[ARASAKI]

그래도 꼴림은 goat

[무화기]

그거 맞다

[ARASAKI]

후훗

[남파근첩]

림버스에서 제일 꼴리니 된거 아닐까요?

[공룡쟝]

마망한테 무슨 말이니 그게

[엘베]

막무가내 권력욕 화신은 또 아닌게
얘가 권력욕에 미쳤으면 실권 ㅈ도 없는 단테 비데머신 역할을 할 이유가 없음
누구나 인정할 강자이자 실질적 권력자인 베르길리우스 뒤에 붙으면 붙었지
진짜 위계질서랑 군대식 문화에 미친 꼰대일뿐

[-ZON-]

얘 모티브 생각하면 왜 저러는지 이해는감

[라이온히트]

베길수나 회사 간부 출신 같은 파우 냅두고 단테만 빠는게 신기하기도.. 인격들 보면 손해 보는 중간관리직이나 꼬리자르기 당하는 간부직등 미래가 어두운 느낌도 많더라;

[감나빗빗나감]

웃긴게 정작 자신의 위신과 승승장구를 원했다면 베길수나 파우스트한테 붙는게 정상인데 걔네들하곤 또 경우에 따라 갈등을 빚음.

장작 힘없는 중간관리자인 단테한테만 이상할정도로 굽신거림.

[しかのこのこのここしたんたん]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