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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불교계에서도 엄청 감명깊게 봤었는데 2편은 왜 ㅋㅋㅋ
2편은 나온적이 없습니다. 타이틀부터가 달마야 놀자 2가 아닌 달마야 서울가자니까요!
갓영화
스님들이 흡족해했다던
그래서 2편에서 조폭싹다 접고 포장마차했었던가?
맥락상 니들한테 뭘 바라고 받아준게 아니다. 그저 가여운 너네들을 내 마음속에 품었을 뿐이다. 그리하면 구멍난 항아리에 물이 차오르듯 니네도 자비로운 마음을 저절로 깨닫게 될거라 믿는다. 뭐 이 정도겠지?
섬기는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고 소중한게 아니라 품었을 뿐이고 따르는게 아니라 소신을 지킬 뿐이고
갓영화
그래서 2편에서 조폭싹다 접고 포장마차했었던가?
아니 그건 그냥 사업하다 망해서 였던가...
그냥 경쟁조직한테 담궈져서 한쪽다리 못쓰게 되어서 접게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2의 몇안되는 의의 중 하나. 그나마 최저한도인 깡패가 그냥 행복해지면 안된다는 지켰음.
스님들이 흡족해했다던
그때 기류가 너무 조폭영화라서 이것도 그건가 걱정이 됬을거 같긴 함 ㅋㅋㅋㅋ
부처님 뽕 치사량;
1편은 불교계에서도 엄청 감명깊게 봤었는데 2편은 왜 ㅋㅋㅋ
황산벌도 후속작으로 나온거 조진거 봐선..그냥 1편들을 너무 잘만든것 뿐인듯
은하수의히치하이커
2편은 나온적이 없습니다. 타이틀부터가 달마야 놀자 2가 아닌 달마야 서울가자니까요!
물속에 던진다 메모
역시 물은 답을 알고있다
개과천선 할 사람들은 1분정도 악인은 30분정도만 던지면 됩니다.
개과천선할 사람도 악인이라는 전제가 있으니 30분 정도 던지면 되는건가요!
개과천선한 사람은 떠오르고 악인은 가라앉을겁니다.
마냥 회초리가 정답이 아니다
근데 저 장면 이후가....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여라
저 솔직히 아직까지도 저 말이 무슨 의미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도 빠져나가듯이 조폭들에게 억지로 가르침을 주어도 소용없으니 아예 자신의 마음에 빠져들게 해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큰스님의 의도입니다.
무뇨뉴
맥락상 니들한테 뭘 바라고 받아준게 아니다. 그저 가여운 너네들을 내 마음속에 품었을 뿐이다. 그리하면 구멍난 항아리에 물이 차오르듯 니네도 자비로운 마음을 저절로 깨닫게 될거라 믿는다. 뭐 이 정도겠지?
불교의 선문답이라 어차피 이해는 저마다 다 다름.
깨달음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으니 깨달음이 필요한 자는 배움이 아니라 깨달음을 스스로 찾게된다는것
뭐 그것 또한 가르침을 향하는 길임 어느 순간 아 그거였구나 하고 조금씩 오면 그게 가르침이구
백날 물을 퍼부어봤자 밑빠진 독엔 차지 않듯, 백날 태생이 깡패 놈들한테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쩌구 저쩌구하며 설교해도 의미가 없다는것. 물이 가득찬 연못에 밑빠진 독을 던져 채우듯, 그냥 아무 말 없이 품어줘 독안에 물이차듯 부처님의 말씀이 차오르듯 해야 변할것이다 라는것이 큰스님의 가르침이었음
잘 모른다 그것도 하나의 해석이 될 수 있음 뭔 생각으로 깨진 항아리를 물속에 던졌느냐? 아무 생각없이 던졌는데요? 그래, 나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너흴 받아들인 것이다 이렇게 이해해도 큰 문제가 없음 강제로 가르치려 하는것도 아니고, 잘못을 탓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그 사람 자체를 품겠다는 뜻이라
스님이 직접 각본을 쓴 건가 싶었던 명대사 ㄹㅇ.....
섬기는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고 소중한게 아니라 품었을 뿐이고 따르는게 아니라 소신을 지킬 뿐이고
진짜 지금봐도 감명깊은 연출과 대사다
밑빠진 독을 어떻게 채울까 > 물속에 던진다 라는 발상도 진짜 신박하고 거기에서 또 밑빠진 너희들을 내 마음속에 던진다 라는 비유도 진짜 내 한국영화 올타임 1순위 명연출
거기에 마지막 밑빠진독에 물채우기 대결은 "언제나 현명한자가 옳다" 가 아니라 "가끔은 무지한자들이 옳을때도 있다" 라는 비유도 있는거같아서 때로는 깊게 생각하는거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정답에 가까울수 있다 라는 가르침도 있는거같음..
명작은 정말 해석이 끝없이 나오는구나
감독이 그것까지 의도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거기서 새로운걸 배우고 깨달았으면 됐지뭐~ 라고 생각함
와 이 말이랑 비슷한 문장 중국 고전에서 읽었는데 ㅋㅋ
이런 대단한 영화는 분명 속편도 대단하겠지??
달마야 놀자 조폭 소재 때문에 그 시절에 수없이 나오던 조폭 영화라고 멸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당시에 유행하던 조폭 소재가 들어갔을 뿐이지 영화 자체는 수작. ㅋㅋㅋㅋㅋ
이거 만든 감독이 왜 세종한테 그딴 말하는 승려를 장면에 넣을 생각을 했을까
김인문 배우님..
무릇 형태가 있는것은 쇠락하기 마련이니 중요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대표적인 가르침
2편은 미국 갔어야했는데 서울을 가는 바람에..
포스터만 보고 화를 내던 스님들이 영화보고 난 뒤로 다른 분들께 추천하신 다는 말이...
스님들도 인정했다던 그 작품 단 1편만
그렇구나 사람을 물에 빠뜨리면 답을 주는구나 이제 부터 사람들을 물에 담구면 된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고 하지만 저건 그런 경우가 아니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