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한 쪽 눈이 안보이시는데 내가 기억도 하지 못할만큼 어릴때 사고로 오른쪽 눈을
실명하셨어.
그 때문에 아버지가 좌절하시는거 진짜 많이 봤어. 일반 직장 구하는데 눈으로 차별을 많이 받으셨고
그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으셨고....아버지 장애는 어떻게 보면 작은 장애일수도 있어.
어째던 왼쪽눈은 정상이고 사지멀쩡하니깐. 그런데 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은 무시하지 못 할 수준이야.
내가 작은 장애라고 말한 아버지도 그렇게 많이 힘드셨는데 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뭐 내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나 신장애로 중증장애인데..투석하고 나면 힘이 없고 엄청 힘든데...겉보기는 정상인하고 같으니깐 체력이 정상인 보다 약하다는걸 매번 말해야하는게 힘들더라.
나 신장애로 중증장애인데..투석하고 나면 힘이 없고 엄청 힘든데...겉보기는 정상인하고 같으니깐 체력이 정상인 보다 약하다는걸 매번 말해야하는게 힘들더라.
흠...뭐라 할 말 없네...겉으로 보이지 않는 장애는 진짜 힘들다고 하던데...쯥...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