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즈 에런트 챕터
37번째 천년기에 창설된 울트라마린 챕터의 후계.
기본적인 편제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준수하지만 중대 단위로 성전을 달리는 함대 기반 챕터라
각 중대는 고유의 함대를 보유하고 있고 작은 챕터처럼 운영된다. 스페이스마린 후보자도 각 중대
함대가 우주를 돌아다니다가 데려와 스카웃 마린으로 만들어 양성한다.
신입 스페이스마린들은 자기 챕터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어려워하며 중대 간 교류가
부족하기에 신입 스카웃 마린들을 타중대로 뺑뺑이 돌리며 교육한다고.
마린즈 에런트 챕터는 챕터마스터가 특별히 총 집합 명령을 하달하지 않은 한 전부 모이지 않으며
그 규모는 스페이스마린 챕터 1천명 제한을 아득히 초월하고 있다.
마린즈 에런트 챕터는
로그 트레이더 '에칼' 가문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로그 트레이더의 여행에 챕터의 스페이스마린이
용병처럼 함께 뛰고 있음. 로그 트레이더 '에칼' 가문과 함께 여행을 갔다 온 마린들은 자랑스럽게
가문의 상징을 견갑에 새겨 놓는 전통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