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에서 1958 주문했는데 전화로 사장이 1958주문하셨는데 콤비네이션으로 잘못나갔다는거임
그러더니 주소 묻고는 물건 받고 그대로 갖고 있으면 교환해준다고 해서 알았다고 함.
얼마 후 피자 왔길래 받아두고 기다리는데 사장한테 전화 옴.
가게하고 내 집 위치가 너무 멀어서(?) 자기가 가기 힘든데 그냥 먹으면 안되냐고 함.
1차로 빡치지만 어차피 콤비하고 1958 둘중 고민하다 1958시킨거라서. 일단 알았다고 함.
피자 박스 열었는데 근데 정작 안에 들은건 콤비도 아니고 페퍼로니임 ㅋㅋ 2천원 싼거. 2차로 빡침.
사장한테 전화해서 콤비도 아니라고, 페퍼로니로 잘못왔다고, 교환해달라고 항의하니까
사장이 하는말이 시장하실텐데 그냥 잡수시면 안되냐고 함 ㅋㅋㅋ
차액은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사장이 하는 말이 자기가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주문할때 서비스 어쩌고 지1랄 하길래
아, 다음에 필요없고 오늘 부분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사장이 지 바쁘니까 존나 해주기 싫은지 자꾸 다음에 주문할때 서비스가 어쩌고 하더라.
사장 놈하고는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쿠팡에 바로 연락해서 무슨 일 있었고 얘기하니까 보상3천원에 차액2천원 주더라
그 다음에 바로 사장한테 장문의 사과문자 옴.
다 식은 페퍼로니 에어프라이에 돌려 먹었는데 빡은 쳤어도 맛은 있더라. 니미~
저러면 장사 오래 못할텐데
그냥 동네 피자집도 아니고 피자헛 정도면 교육 좀 하지 않나 아닌가...
저러면 장사 오래 못할텐데
그냥 동네 피자집도 아니고 피자헛 정도면 교육 좀 하지 않나 아닌가...
글만봐도 화나내...
저건 피자헛 본사에도 얘기해야지
저 가게는 오래 못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