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차대전에 티거만 나와도 압도적일까?

[국밥집사장놈]

독일군에게 상태 좋은것들로

100대 가량 있고 연료와 탄약도 채워진 상태

그래도 정비 보급 못해서 망하려나

[금빛곰돌이]

티거의 정비성으로 무인지대를 주파하라고...

[KC인증의 수행사제]

전투 하나의 흐름은 뒤집어도 전선을 통째로 커버하는 건 어려울 거 같음

[메이めい]

정비 보급이 된다면 유의미한 전력이 될수있을거라 보는데 그게 안된다면 프랑스 6주컷 낸것처럼 멀쩡할때 빨리 미는거 아니면 승산없을듯

[사라다이]

이제 막 공군이 태동할 시기니까. 각잡고 밀었더라면 아마 큰 차이를 보기는 했을껄.

당장에 마크 탱크들로도 나름의 가치를 가졌으니까.

문제는. 저놈만 달랑 있다는 거지.

어찌 어찌 정비랑 보급 한다 쳐도. 후속 야포등의 지원 없이 전차가 전선을 다 뭉겐다는건 한계가 있을거고.

그냥 저놈을 지연 시키는 전술로 끌고 가면 결국 대수의 한계와 보급의 문제로도 전선을 모두 뚫는건 무리가 있었을거니까.

큰 차이는 있었지만 전쟁을 끝내기는 좀 부족했을거라 생각해.

[사라다이]

오히려 1차 대전이라면 저놈보다 한 체급 적은 전차를 많이 가지는게 의미 있었을껄.

유의미한 대전차 전력이 부족한 시기라면. 튼튼한 한대보다는 적당한 여러대가 더 현실적으로 유용했을거니까.

[BaRaMilDa]

보급이나 정비에 문제가 없으면 충격적이긴 할 듯
전황을 바꾸려면 전격전 할 장군도 있어야 하고 병사도 있어야 하고 각성제도 있어야 하고 전차 따라갈 기계화 사단도 있어야 하고 공중 제압할 슈투카도 있어야 하겠지만

[루리웹-6696661391]

예전에 카이사르시대 로마군vs현대 미군 3만명이라고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결론은 미군이 정비보급안되는 상태에서 장기전으로 가면 진다는거였음

[루리웹-6696661391]

로마는 계속 보급과 충원이 된다는 전제로

[ColonelLonghena]

애초에 티거는 험지기동이 ㅈ박아서
참호돌파하다 다 돈좌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