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모님이 늘 여자 조심하란 이야기 알꺼 같다.

[참외아래참호]

몇년전에도 아파트 옆단지에 사람하나 투신자 살 한적있는데

사망자가 의대생이였다 함.

왜 자 살했나 하고 탐문 조사가 동네 아지매 입을 타고 흘러 우리집 안방 까지

도착해서 어머니가 들려주니

여자를 만나서 자 살했다함.

길게 풀면 의대들어가고 어느날 미팅(의대생이 미팅할 시간이 있나? 싶었음)을 나갔다가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고 사귀는데 애가 좀 사치가 있는데 불여시끼도 있는지 '사달라고 한적은

없다' 식 화법으로 남자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아먹다가 어느날 질려서 차버렸는데 그에 대한

상 실감에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 내렸다네?

진심 하는말 듣고 소름돋고 무섭더라. 

[엣티제 대마왕]

순수한 의대생의 마음을 가스라이팅했네..

[위님]

아주머니들 소식통 듣다보면 별에 별일이 다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