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3와 에피소드 아이기스의 스포
시간의 틈새에 떨어진 특별과외활동부
놀랍게도 현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지만 과거로도 갈 수 있다
주인공을 렛츠 댄스! 아니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긴다
하지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심지어 싸우고 누가 결정할지를 정하게 된다
이때 각자의 의견은
아키히코+아마다
"ㄴㄴ 그런건 주인공도 원하지 않을거야!
과거를 없던 일로 해선 안돼!"
아이기스+후카
"아니 우리끼리 싸우자뇨;;
ㅅㅂ 그딴걸 어떻게 해요..."
준페이+코로마루
"아니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ㅅㅂ 그놈을 이길 수 있을지 어떻게 알아
심지어 우리 지금 이 꼴이야... 더 심각해질지도 모른다고..."
미츠루+유카리
"ㅆㅂ 보고싶다고!!!"
"ㅆㅂ 노력해서 다신 멸망 오지 않게 하겠다고 차갑게 식은 손 시체 손 잡고서 약속 할 수 밖에 없었다고!!
그냥 주인공 존나 다시 만나고싶다고!!"
전원:(눈물)
과외할동부가 저러고 있는 동안 3 주인공은 5 벨벳룸으로 숨어들어가서 후배들을 두들겨 패고 있었다
에피소드 아이기스 싫어하는 사람 많던데 그럼에도 이게 있어야 하는 이유가 이런거지..... 덤으로 주인공을 구할수 없는 이유도 여기서 나오고
'나만 빼고 회귀' 이거 맛있거든요
???: 논리고 자시고 보고싶다고 ㅅㅂ ㅡㅜ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원판에서는 동료들 대사가 묘한 게 많았음. 이번 리로드판에서는 더 상황에 맞게 바뀌어서 다행인 대사가 많더라.
이래도 인절손이라고 놀릴꺼냐!
과외할동부가 저러고 있는 동안 3 주인공은 5 벨벳룸으로 숨어들어가서 후배들을 두들겨 패고 있었다
그래서 5 주인공도 시간의 틈새 숨어들어와서 선배들 줘패고 있더라
무서운 아이들...
아니 P3R 나오는 P5 주인공 이색기 사타나엘 들고온데다가 속성이랑 무관하게 다운샷으로 1More 띄운다고
조커 : 이게 다 코옵이 가르쳐준거다 너넨 이런거 없지? ㅋㅋ
5주인공은 대난투도가고 가챠겜도 등장중이다
그치만 대난투 망했고
'나만 빼고 회귀' 이거 맛있거든요
이래도 인절손이라고 놀릴꺼냐!
팬들이 원한건 돌아가서 보스 때려 잡는거긴 한디 그건 안해주내
3주인공도 세계 얻고 생명까지 바쳐서 한게 기껏해야 뉵스랑 에레보스 차단하긴데 엘리자베스도 어케 못 하는걸 활동부가 가봐야 뉵스든 에레보스든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에레보스가 다른 신들과 달리 사실상 불사신이라서. 조져도 무한 부활해서 뉵스 부름.
그걸할거면 뉵스의 기본설정부터 뒤집어 엎어야함
때려 잡아도 인간이 있으면 다시 부활하니 의미가 없지요
사실 최종전은 설정상 주인공 혼자 봉인한 급이라서 동료들 돌아간다고 크게 달라질거없음
???: 논리고 자시고 보고싶다고 ㅅㅂ ㅡㅜ
에피소드 아이기스 싫어하는 사람 많던데 그럼에도 이게 있어야 하는 이유가 이런거지..... 덤으로 주인공을 구할수 없는 이유도 여기서 나오고
게임진행이 불편한 거지 스토리는 좋음
영원히 부활할일은 없다
근 1년간 특별과외하면서 엄청 정 들었고 각자 커뮤 만렙기준으로 다들 주인공덕에 아픈 기억들 이겨냈으니까
그러나 그를위해 매년 그놈을 순삭시켜버리는 사상최흉의 진희로인이따로있는데.....
9999메기도라온이옵니다
사실 모두가 마지막 같은 마음이지만...
그냥 존나 센 놈이면 과거회귀해서 팬다가 고려되는데 산다 죽는다는 것도 없을 듯한 신적 외계인라서 돌아가봤자 결과는 그대로 일게 뻔하단 말이지
뉵스는 죽음이란 개념 그 자체라 죽일 수가 없고 에레보스는 죽일 순 있는데 죽음에 대한 관심에서 태어난 존재라 인류가 존재하는 한 무한 부활 둘다 상노답
일단 이론상 에레보스만 완전히 조져버릴 수 있음 문제없음. 뉵스 부르는게 에레보스라서 근데 이새끼가 불사신마냥 무한 부활해서 문제인거지. 다른 페르소나 최종보스 신들처럼 잡아족치면 끝나는거였음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도 뉵스 봉인안하고 에레보스 찢었지.
인류 전체의 계몽이라면 이론상 가능하긴 한데 그럴려면 에반게리온마냥 육신을 초월한 승천에 도달하던가 프로토스처럼 감정을 공유하는 정신 승천단계에 도달해야지 아예 육체가 죽고 시작하는 기계적 승천은 다른 모든 좋은 신도 싸그리 죽일것 같아서 애매하지만
에레보스는 그래서 매년 그분이 가서 순삭시키고있음 3주인공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기위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원판에서는 동료들 대사가 묘한 게 많았음. 이번 리로드판에서는 더 상황에 맞게 바뀌어서 다행인 대사가 많더라.
3 주인공 어차피 시체 화장해서 부활 못 함 ㅅㄱ
??? : 그럼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고찰을 현실왜곡으로 뜯어고치면 모두가 행복해진단거지?
마루키 씨 택시운전중에 폰은 위험해요
거 마음에 안들면 사람도 죽여버리는 양반은 가세요
기사양반 운전중에 폰좀 작작 보고 운전에 집중하지?
일단 이 양반이 하는 방법도 이 양반이 타락하지만 않으면 불가능한건 아니긴함. 근데 사실상 전지전능한 힘을 휘두르는 자가 타락하지 않을 가능성은.....
넌 꺼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개심=부작용 ㅈㄴ넘쳐날듯
홍정훈 소설중 하나가 죽어 모든것을 구원할 수 있다면 모두를 죽이는것도 하나에 대한 구원이 되겠지 라는 말이 급 생각나드라 겜하면서
아이기스가 워낙 강력해서 다들 잊고있지만 유카리의 아르카나는 "연인"이다
하지만 여름방학에 고점찍은 이후로 귀신같이 떡락했고
연인은 패배자의 커뮤니까 말이지
유가리의 이 말은 다들 반박하지 못하지
다들 같은 마음이지 뭐.. 근데 적인 녀석이 그냥 억까를 갈기는 녀석이라 답이 없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