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편하다라... 편의성만 따진다면 이북 리더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발 끝도 못 미침. 엄청 버벅거리고 흑백인데다 잔상도 남고 터치 인식도 제대로 안 되곤 하니까.
이북 리더의 장점은 배터리 지속력이 압도적이라는 것 (기본 수 일), e-ink 의 특성상 눈이 자극되지 않고 아주 편해서 오래 봐도 문제가 없다는 것 정도임. 가벼운 무게 같은 건 그냥 덤일 뿐. 근데 그 장점이 워낙 크다 보니 이북 리더를 꾸역꾸역 쓰게 되더라고.
난 침대에 누워서는 책을 읽지 않음. 머리를 베개에 딱 대면 5분도 못 버티고 바로 자거든. 어느 순간 잠이 와서 의식이 딱 끊겨 버리면 내가 어디까지 읽었는지, 자기 전에 읽었던 내용이 뭐였는지가 전혀 떠오르질 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짧은 예능 영상이나 팟캐스트 같은 걸 태블릿에다 틀어두고 봄.
블루투스 이어폰 + 핸드폰으로 보는 전자책이야말로 힐링 아니겠는가 그것도 역사책을 말이지!
루리웹-4849017876
오니스 북스 리프 (2 말고 구형)
블루투스 이어폰 + 핸드폰으로 보는 전자책이야말로 힐링 아니겠는가 그것도 역사책을 말이지!
개인적으론 이북 리더를 산 이후론 웬만해선 폰이나 태블릿으로 책을 읽진 않게 되더라. 그러고 보니 최근 2~3년 넘게 역사 관련 서적을 읽어본 적이 없네. 거진 소설만 읽은 듯.
리더기가 아무래도 읽기는 편하겠지 난 핸드폰을 항상 들고 다니다 보니까 폰으로 책 보면 두꺼운 책도 금방금방 읽게 되더라구 난 반대로 원래 소설 좋아하다가 비교적 최근에 역사책에 푹 빠져서 읽는 중
읽기 편하다라... 편의성만 따진다면 이북 리더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발 끝도 못 미침. 엄청 버벅거리고 흑백인데다 잔상도 남고 터치 인식도 제대로 안 되곤 하니까. 이북 리더의 장점은 배터리 지속력이 압도적이라는 것 (기본 수 일), e-ink 의 특성상 눈이 자극되지 않고 아주 편해서 오래 봐도 문제가 없다는 것 정도임. 가벼운 무게 같은 건 그냥 덤일 뿐. 근데 그 장점이 워낙 크다 보니 이북 리더를 꾸역꾸역 쓰게 되더라고.
리더기 몇인치임 7.8인치짜리로 샀더니 커서 생각보다 불편하더라
저것도 7인치인가 그럼. 개인적으론 오히려 조금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던데, 내가 주로 고정된 장소에서 읽기 때문에 그런 듯.
내가 침대에 누워서 읽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봄 만화책도 볼 생각이면 몰라도 소설만 볼거면 차라리 팔마나 하이센스 같은 스마트폰처럼 생긴 리더기들이 차라리 낫겠다 싶더라 어쩌피 만화는 태블릿이 더 좋으니까
난 침대에 누워서는 책을 읽지 않음. 머리를 베개에 딱 대면 5분도 못 버티고 바로 자거든. 어느 순간 잠이 와서 의식이 딱 끊겨 버리면 내가 어디까지 읽었는지, 자기 전에 읽었던 내용이 뭐였는지가 전혀 떠오르질 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짧은 예능 영상이나 팟캐스트 같은 걸 태블릿에다 틀어두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