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3일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이유.jpg
걍 우리주변 사는 사람들 향기가 나는거 같아서 보기 좋았지
현대문학
난 개인적으로 노량진편도 기억남음
다들 어찌 저리 멋지실까
한 사람의 일생이 담긴 무게감은 그렇게 얄팍하지 않다
사료적 가치도 충분
요즘 세상에 나왔으면 저런거도 유튜버들이 가져다가 밈으로 소비하고 버렸겠지
걍 우리주변 사는 사람들 향기가 나는거 같아서 보기 좋았지
현대문학
슬리핑캣
사료적 가치도 충분
난 개인적으로 노량진편도 기억남음
다들 어찌 저리 멋지실까
다큐 3일은 진짜 하나도 안빼고 본 프로그램중에 유일한 프로그램이었지
과장된것도 없는 순수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안에서 고달프고 힘들지만 하루의 낛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참 뭐라 표현이 어럽네
시집에 있는말 인용한거 아닌가?
당신도 언젠가는 저런 내용을 보고 가슴속 무언가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랄게요.
다큐 3일이 참 주옥같은 프로그램이었음 진짜 사람들 사는 느낌의 다양한 연령대에서 조명한 부분들이 많아서 참 좋았음
구구절절 명언이다
가끔 10년대것 찾아보는데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사람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데, 그게 엮이면 결국 세상의 한 면인거. 난 꽃시장편도 재밌게 봤었음
요즘 세상에 나왔으면 저런거도 유튜버들이 가져다가 밈으로 소비하고 버렸겠지
애홀
한 사람의 일생이 담긴 무게감은 그렇게 얄팍하지 않다
함부로 저 밈을 쓰다가 나락 가지.. 쓰더라도 하꼬들 밖에 안써
왜나면 어떤 상상이나 케릭터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볼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니까.
대한민국 방송역사계에 적어도 한페이지는 차지할만한 가치가 있는 다큐라고 생각함.
진실한 삶이자 인생이 담겨있어서 너무 정감이 감
같은 사바세계를 걷는 자라서 더욱 공감이 갔지..
멋진분들이시네 그나저나 내 가시밭길은 언제쯤 끝날려나.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건 진짜 와닿는 명문인거같음
나긋나긋했음
낭만이 있구만
선장님 말에 울컥했다 인생이라는게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고 그렇다고 원망도 할 수 없다는것
재밌는 프로였고 우리들이 사는세상 그대로 잘보여줘서 좋았음
저 한 잔에 대한 마지막 건배사가 참 사람 속을 깊게 울리게 하더라
선장님이 다시봐도 인상적이다.
고시촌에서 인터뷰 했던 친구가 사시합격후 연수원에서 다시 인터뷰 한것도 인상적이었는뎅
진짜 국문학과 가고 싶으셨다는 선장님 에피소드는 가슴 뭉클했어
폐지줍던 할머니가 요구르트 주시던거 생각나네 ㅠㅠ
아무생각없이 봐도 재미있었음 주변풍경같은거 보여주면 왠지 거기 가보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