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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툴이나 나이프 EDC는 중대문제다
30살 이상 착용 금지....
아 밖에서도 참외랑 복숭아 깍아 먹어야 한다고
어릴때 관광지에서 저런거 팔아서 사가지고 발도술이랍시고 놀았는데
그러라고 있는 칼이라기보다는, 여차 할 때 그냥 일상용 칼로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칼이니까 그렇게도 쓰일 수 있었다는 거지...
ㅇㅇ
멀티툴이나 나이프 EDC는 중대문제다
아 밖에서도 참외랑 복숭아 깍아 먹어야 한다고
30살 이상 착용 금지....
원래는 25세 아니였음?ㅋㅋ
이거 스킬창 비워야 공증이었던가
대부분의 유저들도 나이를 같이 먹어서 그만...
어릴때 관광지에서 저런거 팔아서 사가지고 발도술이랍시고 놀았는데
그러고보니.... 옛날엔 저런거 그냥 수학여행같은거 가면 하나씩은 꼭 사오던 흔해빠진거였는데... 요즘애들은 당근칼 가지고 논다고 뉴스에까지 나오는거 보면 참....
은장도 영화아는 사람도 인제 틀딱이겠지
어디선 정조를 잃을 위기일 때 자결용으로 썻다는 카더라도 있고 나름 루머가 많은 칼
실제론 죽기에는 너무 짧기도 하고, 주변에서 식칼이나 낫, 호미 같은 날붙이가 많은데 굳이? 싶기도 하고 귀금속으로 만드는 등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반론도 많던.
(●'◡'●)
그러라고 있는 칼이라기보다는, 여차 할 때 그냥 일상용 칼로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칼이니까 그렇게도 쓰일 수 있었다는 거지...
젓가락도???
ㅇㅇ
(대충 남편이 안해준것에 개빡쳐서 집기둥에 은장도 투검하는 이주빈)
진정하세요 아가씨 어씨1발
noom
라때는 은장도 = 월향 이었는데 ㅠㅠ
알고보니 원피스 미호크가 제일 알뜰하게 써먹는 느낌임... 용도에 맞게 씀 ㅇㅇ
그냥 유틸성 좀 있는 고오급 장식품이라고 보면 됨.
조선은 현대처럼 사용 편리에 따라 물건이나 소품이 준비될리 없으니 저런 간이용 단도는 쓸일이 굉장히 많을 것임. 현대에도 커터칼 같은걸 쓸일이 흔히 생기는데 조선이면 집밖만 나가면 오만때만데 날붙이 쓸일이 있을듯.
젓가락 살인마....
옛날 생필품 같은건데 은장도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동시에 사치품임 옛날 시계 같은 물건
장도 만드는 유튜버 있으신데 채널보면 재미짐
사실 공구는 맞베기 장도 같은거 이야기고...사실 은장도는 장도의 일종인 소분류고 장도는 계급사회의 상징이자 사치품 겸 장식품이자 상류층의 필수품이었음. 왕족은 옥장도, 화각도. 사대부는 첨자도, 나전칠기도 선비는 낙죽장도, 상류층 여성은 은장도, 그 미만은 맞베기 장도 등등... 장도는 잡칼인 맞베기를 넘어서면 정절, 인의 뭐 그런거 상징하는데 사실 이중 정절은 선비의 필수덕목이라 은장도는 정절 유지용 ㅈㅅ용이란건 역사왜곡임. 애초에 본문 말대로 남성용 은장도도 있고 검이 반필수급 악세사리인건 근대의 스몰소드도 있지만 남녀, 계급 안 가리고 이런건 꽤 희소 케이스임.
근데 이 내용은 ㅈㄴ 퍼져서 아는데 정작 은장도를 자결용도로 쓴다~ 이런걸 주장하는 글은 못 봄 고려장이랑 다르게 이 주작은 별로 퍼지지도 않았는지 덕분에 해명글만 봐서 아 맥가이버 칼 용도였구나 만 머리에 박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