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하다가 어찌어찌 친추 주고 받은 사람 끼리
헬다이버즈 2 했는데 말이지..
원래는 걍 설렁 설렁 즐겜 하고 있었는데
한명이 ' 좀 빡신 곳 가자 ' 고 해서 ' 뭐 원하시면 가시죠 ' 하고 갔는데
막상 가자고 한 사람이 잘 못해서 겁나 구르다가
마이크 켜져있는 줄 모르고 ㄹㅇ 썅욕을 (인게임 몹들에게) 날려버려서
분위기 좀 짜침..
뒤에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뭐 겜을 잘 풀어가던 것도 아니라서
뭔가 찝찝하게 마무리 함...;
세삼 그걸 보니 욕은 어지간 하면 하지 말고 하더라도 혼자 조심조심 해야 싶었다..
제발 저런거 조절 안되면 걍 마이크 안 켰으면 좋겠으...
짱친아니면 싸해지긴해
제발 저런거 조절 안되면 걍 마이크 안 켰으면 좋겠으...
그래서 난 평소에도 입에 욕 안담으려고 노력함 안그러면 언제 뭘하다 터질지 모름 어릴때부터 했던건데...군대에서 한번깨졌지..
근데 또 사람이 살다 보면 무슨 억하심정이 들어서 욕이 나올 지도 모르는 일이니..
그래도 최소한 게임하다욕 조금아프다고욕 지쳤다고욕 이정도는 안할수있는데 감탄사처럼 쓰면 좀 그렇더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