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이 나와서 옛날에는 암구어가 맞았다는 주장 자체가 금시초문인데
국어사전 몇 가지 찾아봐도 암구어는 실려 있지도 않고 암구호만 나옴.
https://blog.naver.com/mnd9090/221049806817
국방부 오피셜로 '과거에는 암구어였으나 암구호로 바뀌었다'는 얘기는 나오지도 않고 '암구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만 나옴.
암구호가 나오는 국어사전은 있어도 암구어가 나오는 국어사전은 없는 듯 한데 '암구어라는 표현이 최소한 과거에는 공식용어가 맞았다'는 걸 증명하는 국어사전 또는 당시의 보안규정집 같은 공식용어를 쓸 수밖에 없는 것이 있을까?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읍니다' → '습니다'처럼 이미 바뀌어 없어진 '읍니다'도 놔두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암구어'는 실려 있지도 않고 '암구호'만 나옴.
그래서 나는 군대 특성상 글 없이 말로만 알려주는 지식이 발음 부정확 등으로 인해서 '암구호'가 '암구어'로 잘못 전달되어 퍼진 거라고 추측하는데 '암구어' 찾을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좀 알려주라.
꺼라위키 퍼온글 같길래 가서 봤는데 꺼라위키에도 마지막줄이랑 첫줄에 똑같은 문장 있는거 보니까 꺼라위키발인거 같긴 한데 과거에는 ~~ 부분은 지금 문서에도 없는데 어디서 퍼온거야
※군대는 총알이 아래로 가다가 위로 가다가 다시 아래로 간다는 소리를 하는 동네다
꺼라위키 퍼온글 같길래 가서 봤는데 꺼라위키에도 마지막줄이랑 첫줄에 똑같은 문장 있는거 보니까 꺼라위키발인거 같긴 한데 과거에는 ~~ 부분은 지금 문서에도 없는데 어디서 퍼온거야
저거 내가 역추적해보니 엔하위키 시절 글임. 그러니까 공신력이 없어.
수정기록 체크해보니까 2016년 10월에 바뀐거라 나무에서도 완전 구식이네 ㅋㅋ
와 그걸 또 찾아내네 ㅎㄷㄷ
부속품들이 문어 답어 라서 섞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