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양이다.... n그런데 사실 저게 전체 분량의 6-7프로 정도다 n
왜놈들이 태워먹은 양이 지금 남아있는거보다 많다싶은디....
학자가 그러더라 조선이 만리장성, 자금성 같은 거대한 건축물은 못 물려줬지만, 대신 중국못지 않는 엄청난 량의 기록들을 물려 줬다고.
태조부터 광해군까지 분량이 남아있었으면 더욱 어마어마한 분량이 되었을듯.
조선왕조실록이 왕에대한것들만 적혀있는거라면 저건 사실상 비서실에서 기록한 회의록,기타등등 다들어있는거라..
조선이 남긴 최고의 유산- 한글, 수많은 기록유산들..
현재 남아있는 건 16대 인조 - 27대 순종 까지의 분량
이거보다 훨씬 많았을텐데 쪽.바리련들이 얼마나 태워먹었을지
태조부터 광해군까지 분량이 남아있었으면 더욱 어마어마한 분량이 되었을듯.
조선이 남긴 최고의 유산- 한글, 수많은 기록유산들..
냉법냉법냉법냉냉법
학자가 그러더라 조선이 만리장성, 자금성 같은 거대한 건축물은 못 물려줬지만, 대신 중국못지 않는 엄청난 량의 기록들을 물려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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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다 훨씬 많았을텐데 쪽.바리련들이 얼마나 태워먹었을지
총독부 초대 총독 테라우치 마사타케. 이 놈이 한일이 조선의 각종 서적들을 불태우는 작업이었더라. 심지어 개인 서고 까지 뒤져서 압수한 뒤 다 태워버림.
특히 언어가 짱임.
거기에 쏘베트 빨갱이들이 태워먹은 것까지...
왜놈들이 태워먹은 양이 지금 남아있는거보다 많다싶은디....
역사 그 잡채!
조선왕조실록이 왕에대한것들만 적혀있는거라면 저건 사실상 비서실에서 기록한 회의록,기타등등 다들어있는거라..
당시 행정이나 사람들의 철학 같은 것들이 그대로 녹아 있을 듯
왕조실록: 뉴스급의 간추린글 승정원일기: 회의녹취록
조선시대에 했던 삽질에 대한 교훈은 현재에도 일맥상통하는 교훈들이 많더라. 역사적 기록물은 딱히 연구까지 안가도 읽는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음.
사실 난 잘 모름 ㅈㅅ ㅎㅎ
https://sillok.history.go.kr/search/inspectionList.do 링크 들어가면 원문이랑 번역본 볼 수 있음. 재미있는 부분들은 이미 많이 인용되어서 나머지는 다소 따분함.
동아시아사 연구하는 학자들은 저것만으로도 ㄸ치기가 가능할듯
속기 위주라서 해석하는 데에만 한세월 걸린다지
현재 남아있는 건 16대 인조 - 27대 순종 까지의 분량
정원이 일기 열심히 썼내
어데 승씨고
빨리 번역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올리라 이말이야
500년간 붓과 종이와 먹물이 엄청나게 소모됐겠군 역시 기록의 나라
종이는 귀한 물자라 연초에 전부 빨아서 다시썼음
승정원일기를 요약정리한 게 조선왕조실록이니까 ㅋㅋ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1차사료인 승정원일기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조선의 기록덕후력이 놀라움...
종이를 빨아서 재사용하기도 했다며..
실록에 올리고 나서는 세초하고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더 파고들면 승정원일기도 사초의 요약본인 셈. 다행인건 사초도 전부 세초해서 없어진게 아니고 일부 남아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거 죄다 고어(古語)로 써 있어서 국사전공자들도 읽으려면 고생깨나 한다고 함.
고어(古語)보다도 사초 특성상 빨리써야해서 보통 초서체로 쓰다보니까 분석하려면 꽤 힘들다고 들었음 승정원일기도 초서체로 되어있어서 이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해서체로 고쳐쓰는데만 17년 넘게 걸렸다고 들었고..
초서체까지!!! 와 , 한때나마 역사학과에 관심뒀던 내가 ㅁㅊㄴ이였네.
근데 전쟁사는 너무 없어서 힘들다고 임용한 박사님이 말함
그런데 민간 기록은 불모지라고 말할정도로 부족한게 아이러니지
그거 고택들 벽지나 병풍 뜯을때 많이 나온다고 함.
왜란, 호란으로 반갈죽 된게 저거라는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