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만화에서 이어지는 전개로
"뭐하는 거야? 유우카?"
"다...다리에 쥐...아야얏...."
"후.."
선생은 한심하단듯이 한숨쉬고는 유우카의 다리를 붙잡고는
"자, 다리에 힘 빼. 당긴다?"
"처..천천히 해주세ㅡ아야얏?!"
"힘빼라니깐?"
선생은 부드럽게 유우카의 종아리와 허벅지를 주물러주며 다리를 굽혔다 폈다하며 쥐가 난걸 풀어주겠지
"으읏...감사합니다..."
쥐가 풀리자 일어선 유우카는 창피함에 얼굴을 붉히며 쩔뚝거리며 자리로 향하겠지
선생은 유우카가 불편하게 걷는 걸 보고는
"아직 덜 풀린거 같은데?"
"아뇨, 걸을 정도는 됐으니깐 괜찮아ㅡ흐앗?!"
"흐으읏쨔"
절룩거리는 유우카를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든 선생은 소파로 향하겠지
"그보다 너 전보다 무거워진거 같다? 살쪘어?"
"아ㅡ!! 그런거 묻지마요!! 그리고 걸을 수 있다니깐요?! 내려줘요!!"
"걷기는 무슨, 절룩거리면서."
유우카의 불평을 뒤로한체 선생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절룩거리네'를 흥얼거리며 유우카를 소파에 뉘이겠지.
"자 얌전히 누워있어봐~"
"으읏...감사합니다...."
선생은 다시 한번 유우카의 종아리와 허벅지를 부드럽게 주무르겠지
그렇게 10여분이 지났을까?
"저 선생님? 이제 괜찮아졌어요..감사합니다."
유우카의 괜찮아졌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선생은 계속해서 정성스레 주무르며
"그보다 아까 전에 체조는 왜 한거야?"
"읏ㅡ?! 그...그게...그냥 스트레칭이 하고 싶어졌다고 해야하나...? 아하하하..."
선생의 질문에 유우카는 애써 얼버무리려고 하지만 선생은 이미 유우카가 왜 뜬금없는 체조를 했는지 눈치채고 있는거지
"그래서 평소에 운동도 안하고 앉아만 있는 애가 쿵푸 자세 취하려고 하니깐 이렇게 쥐나지."
"엑?! 어떻게 아셨....끄응...."
유우카는 선생의 말에 당황하며 물으려다가 부끄러움에 입을 다무는거지
"얌마, 산해경에서 애들이랑 찍은 사진을 그렇게 질투어린 눈빛으로 골똘히 쳐다보다가 따라하면 누구나 눈치채지, 당연히."
"끄으으응....됐어요. 이제 제 자리로 갈래요..."
"에이 가긴 어딜가?"
선생은 일어나려는 유우카를 제지하며 계속해서 조물딱조물딱 허벅지를 주물러주겠지?
"......."
"삐졌네?"
"안삐졌거든요?!"
"삐진거 맞구만."
말이 없어진 유우카를 슬쩍 긁으며 선생은 계속해서 말을 이어가겠지
"선생이 선생으로써 학생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거야 당연한거구만, 그런거 가지고 삐지냐?"
"......"
유우카는 선생이 허벅지를 주무르던 말던 고개를 돌리고는 말을 안하는거지
"내가 이렇게까지 해주는건 너밖에 없구만...거 다른 애들이랑 사진 좀 찍었다고..."
"....진짜죠?"
"뭐가?"
"이렇게까지 해주는 건...저 혼자 뿐이죠?"
유우카는 아까와는 다른 이유로 볼을 붉히며 선생을 다시 바라보겠지
"당연하지."
"그리고."
"으응흐읏...!"
"이런거를 하는 것도 너 뿐이고."
유우카의 포동포동 매력만점 허벅지를 주무르던 선생의 큰 손은 어느새 위로 비집고 올라가 셔츠 아래의 유우카의 아랫배와 그보다 더 아래의 둔덕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겠지...
"아앙...♡ 정말이지 대낮부터...!!"
"이제 삐친거 풀렸나 보네?"
유우카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의 무릎에 걸터앉으며 선생의 눈을 바라보겠지?
"좀 전에 한 말....진짜죠?"
"어이구, 우리 마누라가 의부증 걸렸나 보네~"
유우카는 너스레떠는 선생을 애정과 불안이 깃든 눈으로 쳐다보다가 입술은 부드럽게 포게겠지...
그리고 부드럽고 가벼웠던 입맞춤은 점점 거칠어져가며 서로의 혀가 한데 엉켜가고, 유우카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선생의 무릅에 비비적대기 시작하는
그런 순애쩡 최적화 상황이 아닌가 싶당
헤으응
유우카랑 선생의 순애쩡 보고싶당
헤으응
난입한 노아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난입한 노아가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