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축구) 진짜 히딩크는 어떻게 데려온건가 지금도 신기

[CODE:SHIELD]

당시 한풀 꺾이긴 했어도 지금으로 치면 콘테나 투헬 정도 체급은 되는 감독이었는데

[반닥스]

그때는 몽규가 아니라 몽주니어 였으니까

[제3사도]

그리고 뭍밑 잡음은 있었는데 그 축협이 어느 정도는 따라 줬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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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개최하는 월드컵에서 광탈을 막으려는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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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도 당시 부진해서 받아주는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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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갈 마음 없어서 약간 한국에 무리수 던졌는데 뭘해도 다 오케이 됐던 축협이라 바로 오케이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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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정도면? 해서 바로 오케이 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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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밝힌바에 따르면 한국 외에도 남아공이랑 어디서 감독제안 왔다는거 보면 당시 야인이었던 히딩크 입지가 예전같지 않았던건 맞는듯
그 와중에 강하게 요구조건 맞춰주는 한국이 매력적인 제안이었을거고 합숙훈련까지 시켜준다고 했으니....

[영어못함]

덕분에 커리어 중에 살짝 삐끗한 감독 노리는게 메뉴얼 화 되듯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