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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창 감수성높은 어린아이떄부터 청국장 냄새난다고 친구들은물론 선생까지 얼굴찡그리며 싫어하고그랬다면 청국장에 치가 떨린다해도 이해됨
저 에피소드가 유게 베스트 가고 댓글로 안 것 지금까지 우리가 먹던 청국장은 저기서 나오는 냄새안나는 균으로 너프된 것이였음
솔직히...어쩔 수 없지, 당장 똥만 한번 밟아도 맨날 똥밟은애 소리듣는게 당연한 나잇대일텐데 하물며 그게 독한 냄새다? 어우 말도 못하지...
옛날 청국장은 끓이면 아파트 동 전체에 퍼지는 수준이었음 지금 냄새난다는 청국장은 모두 너프된것
요즘은 냄새 없는 청국장 가게가 사람 많더라
딸래미 혼삿길까지 막힘 ← 이 지점에서 어머니가 사람이면 억장 안 무너질 수가 없긴해;;
청국장 좋아하는데 비싸...
솔직히 한창 감수성높은 어린아이떄부터 청국장 냄새난다고 친구들은물론 선생까지 얼굴찡그리며 싫어하고그랬다면 청국장에 치가 떨린다해도 이해됨
요즘은 냄새 없는 청국장 가게가 사람 많더라
먹는 사람도 부담이니끼
ㄹㅇ 가끔 생각나서 집에서 먹고싶다가도 냄새 생각해서 못사게 되는 음식인지라... 홍어보다도 더 오래 남는 것 같음
냄새가 예술이긴 해도 막상 떠먹어보면 구수하니 맛은 있으니까 냄새만 해결해주면 수요가 아주 없진 않을거 같긴하지
저 에피소드가 유게 베스트 가고 댓글로 안 것 지금까지 우리가 먹던 청국장은 저기서 나오는 냄새안나는 균으로 너프된 것이였음
...헐 진짜임?!
그게???
그래서 현대사람들이 조선시대 가면 집집마다 쑤는 청국장 메주 냄새때문에 숨도 못쉴거랬나
무기력맨
옛날 청국장은 끓이면 아파트 동 전체에 퍼지는 수준이었음 지금 냄새난다는 청국장은 모두 너프된것
그렇군...
진짜임 제대로 띄운 청국장은 말 그대로 똥냄새남
서울에서도 자가로 청국장 하는 가게들이 몇몇 있는데 주위 근처에 가면 진짜 똥냄새 때문에 말도 아니더라
그 정도였군....
ㅇㅇ 지금은 과학적으로 석박사들의 연구로 만들어 동일한 환경으로 엄청 너프받음 원래 청국장은 냄새 별로 안 심해야 하지만 청국장 발효 단계에서 외부적 미생물들이 들어가면서 이게 집안 에서 하기 때문에 집안에 있던 다양한 미생물이 유입 되면서 냄새가 심하게 변함
그러면 냄새가 약해지면서 맛도 약해졌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소리 아닌가?
그것도 그렇다고 완전히 틀인 말은 아닐 수도 있음 해외에서 냄새로 물맛을 다르게 만든는 물통이 있는데 물을 마실 때 냄새도 같이 흡입되는데 냄새 때문에 뇌가 착각해서 맹물을 포도맛 물이라고 맛이 달라지는 상품이 있어서 냄새가 맛에 영향이 없다고도 말하기도 힘듬
냄새가 맛에 영향을 많이 끼치니까. 당장 뭘 먹든 코 막고 먹어봐.
청국장 좋아하는데 비싸...
솔직히...어쩔 수 없지, 당장 똥만 한번 밟아도 맨날 똥밟은애 소리듣는게 당연한 나잇대일텐데 하물며 그게 독한 냄새다? 어우 말도 못하지...
딸래미 혼삿길까지 막힘 ← 이 지점에서 어머니가 사람이면 억장 안 무너질 수가 없긴해;;
사실 남친은 그 청국장 냄새가 좋아서 사귀던거였다는게 반전이면 반전 ㅋㅋ
근데 헤어졌다는 남친이 청국장 마니아였어서 다시 만난걸로 기억함
그거 볼 땐 그냥 "와 맛잘알인가" 했었는데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몬가…몬가임……
시골가서 진또베기 청국장을 맛본 적이 있는데 진짜 와.......
저 당시보다 전에 청국장 냄새는 집에서 끓이면 아파트 복도에 퍼져서 숨쉬기 힘들다 였을 수준이다
현대 사람은 옛날 된장이나 청국장은 냄새나서 절대 못먹는다고 하드만
시발 부대에서 진퉁 청국장을 한적있는데 진짜 화생방 훈련소됐음
특히 짬통시발ㅋㅋㅋ
저 작품에서도 저 집 청국장 좋아한다고 모인 사람들은 다 어르신들이었던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저기 청국장집은 훈훈하게 끝? 이긴 한데 저 에피의 주제가 '사라지며 흔적을 남기는 것들' 이라...ㅇㅇ.
근데 저 부분에서 다른 부분은 다 이해가 가는데 남자친구하고 헤어진건 걍 자승자박 그 자체라 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청국장 좋아해서 사귄것도 자기한테서 청국장 냄새가 나서 사귀였을 정도인데 그걸 자기 청국장 트라우마하고 자기집 청국장집인거 들키기 싫어서 찬거라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남친이랑 다시 만나니 해피엔딩이긴 하지 ㅋㅋ
99.90프로 싫어할텐데 0.01프로에 기대감을 갖는다는거 자체가 비현실이지
저 에피소드 초반에서 쟤 남자친구가 청국장집 가자고 하는데 자기는 청국장 싫다고 하고 심지어 그 청국장집이 자기집이라 죽어도 안 간다고 서로 땡깡부리다가 남자친구는 기어코 청국장집 들어가고 쟤는 내가 싫다면 파스타집 이런데 가야지 하면서 화내다가 헤어진거라 순도 100% 자승자박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청국장 냄세가 좀 심해야지
그래서 청국장 좋아하는 남친 밸런스 패치해줬으니 한잔해~
베댓도 말하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청국장이 저 딸이 울면서 냄새없앤 청국장임 ㅋㅋ 원래 청국장은 거의 화장실 똥냄새가 남
사람나고 맛 났지 맛 나고 사람났나...저게 맞다
돼지고기 넣은 청국장 좋아함. 여자친구가 청국장집 하면 살찔거 같음 솔직히 청국장에 밥비비는데 한공기만 가지고 안됨...거기에 겉절이 조합해버리면..
진짜 예전 청국장은 냄새가 너무 심해서... 할머니가 시골에서 청국장 가져다가 끓이면 그날 널어 놓은 빨래들은 못 입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