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
- 스케쥴 시스템
페르소나가 고등학교 1년 동안을 그리고 그 기간동안 진행한다면, 메타포는 1년 좀 안되는 기간 동안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정확히는 선거 후보자 중 누구를 암살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진행함.
페르소나가 하루에 할 수 있는 행동이 정해져 있듯이 메타포도 특정 행동을 하면 하루에 시간이 흐르는 식으로 진행함.
- 커뮤니티 시스템
메타포에서는 팔로워라는 이름으로 표기되는데, 페르소나처럼 여러 대상과 관계를 맺고 시간을 보내며 단계를 올려감. 메타포의 페르소나 포지션인 아키타입도 이 팔로워와의 관계를 쌓으면서 해금되고, 올코옵 페르소나만 있는 페르소나와 달리 팔로워와 단계마다 해당 아키타입의 상위아키타입이 해금되는 형식.
- 패러미터
페르소나와 동일하게 활동을 통해 특정 패러미터를 높일 수 있음. 단,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선택지 등에만 영향을 주는 페르소나의 패러미터와 달리, 메타포는 전투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걸로 보임.
- 파티구성
기본적으로 페르소나와 동일하게 전투 담당 네명. 내비 1명 구성. 페르소나와 동일하게 내비는 아마도 요정인 갤리카가 맡을 듯.
차이점
- 기본적으로 여행과 모험 구성.
페르소나는 특정 도시 및 지역에서 생활하지만, 메타포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계속 이동해나가면서 진행함.
당연히 지역이 달라지면 할 수 있는 행동도 달라지고, 던전을 오가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르는 방식이라 던전 가는 것도 스케쥴을 체크해야함.
- 아키타입은 장비제한 없음 단, 합체 없음
기본적으로 페르소나3 이후, 페르소나를 교체할 수 있는 건 외전 작 제외하면 주인공 뿐이었지만 메타포에서는 아키타입이 해금된 상태라면 파티원이 원하는 아키타입을 장비가능함.
다만, 그 대신 합체가 없고 현재 UI를 볼 때 전투 중 파티원 교체는 있지만 전투 중 아키타입 교체는 불가한 것으로 보임.
대신 게임 내 자원인 MAG를 소모해서 아키타입에 스킬을 달아주고 변경하는 식으로 육성하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됨.
- 전투는 실시간 액션 + 프레스턴 배틀 시스템
최근 다른 게임에서는 궤적 시리즈에서 차용하고 있는 시스템. 약한 적은 공격으로 처리하고, 레벨이 비슷하거나 강한 적은 몇번 때려서 약화시킨 후에 턴제 전투로 진행됨.
기존 페르소나와 유사하게 적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에서 때리는 게 이득이긴 하지만, 페르소나처럼 선턴을 받아가는 게 아니라, 가드게이지를 다 없애서, 일정 대미지를 주고 기절 상태 이상으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음.
전투도 프레스턴 배틀 방식으로 페르소나의 원모어 대신 진여신전생 방식의 약점을 때리면 파티 전체가 사용가능한 턴 자원이 1개 생성되는 시스템을 사용함.
여기에 더해 턴 자원 복수를 사용해서 합체기(진테제)를 사용가능.
- 캐릭터 육성
페르소나 합체로 스탯이 결정되는 게 아닌 만큼 각 캐릭터는 육성이 가능하고 능력치는 렙업마다 원하는 대로 올릴 수 있음.
현재 공개 영상에서는 주인공 렙업만 나왔지만, 아키타입 변경이 파티원들에게도 가능한 걸 보아 파티원들도 동일한 사양일 것으로 보임.
결론
일단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이 정도.
겉모습은 판타지 페르소나인데, 좀 파고들면 걍 아틀러스 자기네가 만들었던 거 다 들고왔음.
맛있으면 그만이지 ㅇㅇ 그니까 빨리 나오라고~!
문어발 연애가 안되는게 제일 큰 차이가 아니라고?!
근데 까놓고 연애가 있어도 연애할수있나?싶은 캐가 몇없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