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흑백요리사 재료 선정

[아돈]

한국 사람들이 주로 나오는 프로그램이고, 1대1 대결 재료선정은 완전 운이라지만

시래기나 그 생선 같이 외국인도 있는데 너무 토속적인 재료들은 뺏으면 싶기도 함

준비 시간을 주던가 대안을 좀 줬으면 좋았을거 같음

[머리위에별]

반대로 일식,중식만 하던 요리사들도 처음다루는 재료 있을건데 굳이?

[아돈]

나는 토속재료는 랜덤 말고 선택하는 미션에서 썼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함.
쇼의 재미랑 요리사들의 역량을 제대로 판갈음해보겠다 한 의도면 납득 가능하고 뭐...
아쉽다 수준이지

[이나리31]

전세계 뒤져보면 그 재료 비슷한게 있음. 어차피 그 재료로 뻔한 요리하는거도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재료보고 응용하는건 한국이나 외국인이나 차이 없음.
오히려 한국인이 더 불리할수도 있어. 왜냐하면 그런 특수 식자재는 조리법이 빤해서 발상이 제한되거든.

[아돈]

조리법은 비슷해도 전처리 과정이 어려워서 좀 아쉽다? 그런 느낌임

[1일1도전]

방송보면 준비시간 준 것 같던데?

[아돈]

그런가... 뭐 요리사들 끼리 재료 잡는거 토론할 시간 정도는 있었을텐데 그것까지 심사 기준으로 넣는건가 싶기도 하고

[1일1도전]

재료 정해지고 다른 날에 촬영한 것 같더라고

[아돈]

인터뷰 장면에서 참가자들 눈 다 시뻘건거 보면 힘들거 같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