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활협전) 게임 내 전개 자체가

[나오]

 

일부다처에 부정적인 묘사를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음

그런데 오히려 그렇기에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모두에게 주어진 불행한 운명

끊임없이 한명만 선택하라는 주변 서사와 전개

그 길대로 선택하면 한명 빼곤 모두가 불행해짐.

그리고 그것은 의도된 운명이고 흐름이라 볼 때

하늘이 정해 준 운명을 거부하는 것.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려는 몸짓의 결과가 곧 이 게임의 주제니

아무리 가스라이팅 해도 다들

이 전개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일 아닐?까?

비록 조활은 차 따르는 누나 손목만 봐도 방심이 흔들려서

십수년을 간직한 순정도 내려놓긴 하지만

각 루트 들어가보면 무작정 헬렐레 달라붙은 것도 아니고

좋다고 대시는 하더라도 기본 자기 주관으로 설득하고,

바꾸지 못할 성정을 변화시켜내서 쟁취해낸 결과물들임.

그렇기에 다른 축첩한 남자들이랑 다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충분하다 생각함.

정 안되면 조활이 열심히 노력해서

모두를 만족시킨다면 

다들 유순해지지 않?을까?

아니 이 게임은 어떻게 알고

나를 저격하는 멘트를 넣어둔거야

[Анастасия]

스크립트 뜯어보면 어느정도 감안해둔거같다는 말 있긴 했었는데
기초공사 흔적이 있다고

[서울토마토]

음란 문학소녀 장문인은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