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탑승하던부분인 앞쪽은 사라지고 뒷부분만 발견
수심 37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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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만에 짜부 됐을 거란 거 치곤 의외로 형태가 멀쩡한데?
기계만 있는쪽하고 공기가 차있던 앞쪽의 차이 아닐까
다른 시점의 영상보면 이게 대충 대가리 같은데 사람 탄 몸통이 압축되면서 앞뒤로 뜯겨나간듯?
ㅎㄷㄷ
시신이라도 수습되면 다행이겠다
였던 것은 잔해랑 같이 몇점 주웠다는데 사고 경위로 추정해보면 사실상 분쇄됐을거라 흔적이라도 찾은게 다행이라고 해도 될 정도
ㅇㅇ유족입장에선 작은 뼈 한 조각만이라도 간절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