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 그렇게 된 이유가 결국에는
서로를 지킬려고 해서 생긴 일이기 때문
루시는 임무 중 납치한 아사라카 고위 간부 머리속 뒤지다가
데이비드를 실험체 후보로 찍어 둔걸 알고
그 정보를 삭제, 그 과정에서 아라사카 간부를 죽여버림
아라사카는 자기네 고위 간부까지 죽이면서
삭제한 정보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까지 한거 보면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하고
해당 정보를 찾기 위해 넷 러너를 보내지만 루시가 전부 죽여버림
아라사카는 자기네 고위 간부 죽이고, 넷러너까지 죄다 죽이면서
뭘 숨길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숨기는거 보면 진짜 존나게 중요한거다라고 생각하고 픽서를 고용
그 와중 데이비드는 이미 사이버 사이코 증상이 조금씩 발현되고 있어서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상황이였는데
데이비드는 루시를 구출하기 위해 인체개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듬
결국 데이비느는 루시가 납치 당한거 구하려고 온 몸을 개조하고
아라사카로 쳐들어가게 되는데...
결국은 서로가 서로를 지키겠다고 한 행동이
쌍방을 파멸로 몰고간거 보면 비극적인 스토리임
물론 그 사이에서 껴서 호떡이 되어버린 레베카만 하겠냐만
레베카는 원래 납작해서 괜찮아~
따지고 보면 데이비드가 엄마한테 짐 덜어주려고 불법 업데이트를 받은 시점에서 모든 게 시작된 셈이니 루시와의 비극도 연장선이네.
대화가 부족하잖아 짤
진짜 우울증 있으면 보면 안되는 작품 탑티어에 들어간다
니가 인간이냐!
범죄자 시키들 업보 당한거 아님?? 하고 생각하고보면 후유증 없던데
대화가 부족하잖아 짤
레베카는 원래 납작해서 괜찮아~
아키로프
니가 인간이냐!
너 임마 허벅지에 끼어 죽는 형벌에 처한다
그건 포상이자나!
너어는 진짜...
이제야 레베카의 훌륭한 점을 아시겠습니까?
너 아담곁으로 가고 싶구나?
인간인가?
미쳤군.... 정신과약이 어딨더라
싀벌넘아
컬러호떡 ㄷ
진짜 우울증 있으면 보면 안되는 작품 탑티어에 들어간다
인간성기삽니다뿌뿌뿡
범죄자 시키들 업보 당한거 아님?? 하고 생각하고보면 후유증 없던데
너어는 인류애도 없냐
더 악질인건 극초반 엄마 잃고 희망 찾는 스토린가? 싶은 마음이 들때쯤 딱 비극 스타트 끊어버림
인류애는 데이비드가 아라사카 여직원 죽일 때 버린 거 아님?
하필 어머니 병세 악화될때쯤 간병하면서 보기시작했다가 종영할때쯤 어머님이 돌아가심 레알 힘들었슴 (재밌는데 괜히봤다는 느낌)
그정도야? 비록 시작은 비극이지만 쓰레기짓도 신나게 하고 불꽃같이 살다 불꽃같이 갔네 하면서 잼있게 봤는데
근데 데이비드 나중에 연구소 침입할때 건물 안에 여직원 죽였지 않나 알고보니 아들 있던 여직원이였던데
힘들었겠다.. 지금은 좀 괜찮아?
그게 더 악화시키는 트리거였지
고마워 그래도 많이 회복했슴
응.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랄게.
민트호떡
사이버펑크세계관에서 해피엔딩따윈없다구~
으악 악마들
다른 사람 꿈을 끌어안는 데이비드 성격상 루시 납치가 아니었더라도 언젠가는 자멸했을거 같긴 해
레베카 마마
솔직히 레베카도 순애임...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서 목숨까지 걸어서 그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러 가다니.😭😭😭
따지고 보면 데이비드가 엄마한테 짐 덜어주려고 불법 업데이트를 받은 시점에서 모든 게 시작된 셈이니 루시와의 비극도 연장선이네.
내가 널 달에 보내줄게! 그 달이 저 달을 의미하는게 아니라고! 아이고 이 화상아. 널 만난 다음엔 달은 그냥 돌덩어리야
할일 한건데 딜도로 맨날 맞는 불쌍한놈
오 뭐야 얼굴이 왜이래 모드임?
2023때 모습일거임
아 그때 이런 장면이 있었나? 하여튼 뭐 이때도 못생겼네..
재키인줄알았네
조니 살아있을때 시점 아라사카 타워 처들어갔을때 장면
...
심지어 레베카는 데이비드를 사랑해서 끝까지 함께 가준거였지
참트루 찐사랑 레베카..
그 이전에 부모와 자식끼리 잘 살 수 있는 도시였다면..
악마들...
와 시발 너무하네 ㅋㅋ... 어디서 팔아요?
그래도 이름은 남긴 마르티네즈
결과 : 경비원 아담 스매셔씨가 야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KvMY1uzSC1E 들어야..겠지?
아 ptsd 도진다!!!
그냥 1년만 잠적했었다면 다 해결되었을건데... 뭐 미래는 아무도 알수없으니...
V 아라사카를 털었던 애들이 있는데 처리 가능할까?
1년만 버텄으면 V가 아라사카 박살 내놔서 데이비드 정도는 신경도 못 썼을 텐데
아라사카를 턴 시점에서 루시랑 팔코였나 밖에 못살잖아.. 인간백정 네츄럴본 사이버사이코 V에게 처리까지 맡기는건 너무하다 생각해...
어떻게 잊었는데;...
레베카 마망 ㅠㅠ
아무 동작 필요없이 바로 전화를 걸수있는 세계관인대 평소에 1대1전화 좀 많이 하고 서로 하소연좀 들어줬으면 해피엔딩일거 같았는대 ㅠㅠ
이래서 업무 뒤에는 회식을 해서 소통을 해야지(아님)
회식했는데 레베카 오빠가 죽었어
나 이거 알아 오줌에 맞아 죽었지?
오줌싸던 싸이코에게......
그게 그거 아닐까요
그색기 뭔 오줌을 그렇게 오래 쌌대
뭐 어디 하나 고장난 사이버 사이코라는걸 표현하는 장치로 쓴거 아닐까?
솔직히 루시는 개트롤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트롤아닌놈이 레베카랑 운전수 걔네 말곤 없어 근육누나는 뭐 한것도 없이 퇴장했고
이쁘잖아 한잔해
아담스매셔가 머지막 자비로 구성체가 되지않게 깔끔하게 죽여준게 다행임
근데 비극적이라서 더 기억에 남음.
1년만 존버했으면 달에 갈 수 있었을건데...
V 의뢰가 들어왔어 사이버사이코증상이 심한 1년간 은거했던 무장강도야
오우쉣
V가 대단하지. 히든엔딩 스토리에서는 아예 혼자 쳐들어가서 묵사발을 내놓으니
근데 결국 저 사건은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서 파멸을 앞당겼을 뿐이지 데이비드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면서 아라사카 탑에 오르겠다는 일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면 결국 산화 엔딩으로 갔을 것 같음. 다만 루시의 꿈이 달에 가서 사는 거에서 데이비드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으로 바뀌었 듯 둘이 마음을 서로 터놓고 지내다 보면 데이비드도 성공 보다 안정을 택했을 지도 라는 생각도 들고
진짜 애니 감독이 게임 OST살린게 대단했다봄. 게임할때는 그냥 그랬는데 캬
데이비드 개간지였 ㅜ
애초에 루시랑 안 엮였어도 나이트 시티에서 살고 있단 거 자체가 비극 플래그라고 봐서
Dlc끝나고 사펑 시나리오 라이터 말에 따르면 제작진의 철학으로는 사이버펑크 장르는 느와르의 하위장르라 무조건 비극으로 끝낸다함 그래서 우리가 만든 사펑엔 해피엔딩은 없다는데... 열린 결말이었던 본편이나 dlc가 해피엔딩으로 갈 수도 있냐고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음 얘들이 사펑 계속 만들면 비극만 계속나올듯 ㅋㅋㅋ..
애초에 오늘은 몇명 죽었다고 방송에서 하하호호하는 미친 세계관인 시점부터 엔딩이 해피인게 이상함
이정도면 사이버펑크 세계관 작품치곤 좋게 끝난거 맞지 사펑 게임부터가 애초에 희망이 없는데
진짜 잘 만든 비극물이야
레베카..
1년도 아니라 6개월만 더 있었으면 아라사카 내분때문에라도 살수있었을듯
사망자 로또가 있는 세계관에 희망 따위 있을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