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가 좀 더 크고 남자다워진 외모로,옷이나 몸이 좀 너덜너덜해진 채로 돌아와서 친구들과 재회.
기쁘게 재회하고,한동안은 특히 레오나 공주(그 때쯤이면 여왕이려나)의 신세를 지면서 편하게 지내다.
역시 그 명룡왕 벨더라는 놈이 문제겠지.버언없는 동안에 힘을 많이 기르고 부하들도 제법 하는 놈들일듯?
그 부하가 지상을 침공하고,다이가 주축이 되어서 그 침공을 격퇴함.
그런데 그 부하놈이 생각이상으로 강한 놈이었던데다 다이의 힘이 많이 늘어서,그 다이 전용 다이의 검도 잘 못 버팀.
어찌할까 고민하다 포프나 레오나한테서,그 때 마침 다이한테 돌아와 있던 진마강룡검과 다이의 검을 합쳐서 한 자루의
검으로 다시 벼려내자는 의견이 나옴.
팔 상태가 그래서,직접 망치질같은 건 못하겠지만 롱베르크가 그 작업을 총괄.제자인 노바도 낄 것같고,포프 아빠나 대
륙의 이름난 대장장이들을 다 불러모아서 검을 만들어나갈 것같음.
롱베르크가 진마강룡검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떨까.아마 다이가 자기가 만들어낸 검들로 끝내주는 활약을 했다보니 많이
부드러워졌을 것같고,또 자기 작품이랑 이걸로 더 성장한 다이의 검을 만들어낸다니까 겁나 좋아할 것같고.
거기에 포프랑,그때까지도 쌩쌩하게 살아있을 것같은 마트리프 할배가 껴서 마법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것같다.
그리고,여기서는 힘이 또 살짝 고통받을 것같은데.....신용기중.이게 라하르트가 육전기 그대로,공전기는 안 밝혀졌지만
새로운 해전기로 크로코다일이 들어갈 거라고 하던가.어쨌든 용기중의 새로운 무기도 힘의 도움을 받아 오리하르콘제로
교체하면 또 재밌을 것같다.어쩌면 힘도 다이따라 마계갈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