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서 플렉 찌른놈
화면 초점에서 벗어나고도
웃는걸 멈추지않는데
뭔가 살갗을 칼로자르는 소리가 나면서
입쪽에 피나는것 같은거 보이는거 같더라
그 히스레져 조커가 입 양옆에
찢어진 흉터 있었잖아
오마주이자 이제 이놈이 조커를 이어받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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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가 아니라 대놓ㄱ...
그걸 제목에 적으면 제목스포가 될까 좀 그래서
나는 그 장면 보면서 그 사람이 조커가 된다고 생각되기 보다는 제작진 또는 감독이 생각하는 조커는 일반시민 처럼 고민하고 조커에 부담되는 감성을 느끼는게 아닌 차별된 어떤 인물임을 보여준다 생각했음
대놓고암시라기엔좀 모호한데감독의조커관이 드러난장면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