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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인데
나는 9살은 아니고 중2 때 돌아가셔서 아직은 나보다 형님이신데 저 기분 이해함... 아버지 하시던 일 어머니가 이어받고 그 담 내가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그 일 한 세월 보다 내가 이어받아서 한 세월이 몇배는 더 길어짐 ㅋㅋㅋ 아버지랑 대화할 수 있으면 진짜 일 얘기 해보고 싶음.
나 완전 애기일때 사진에 엄마아빠보면 너무 젊고 어리더라
슬프넹
아니 내가 놀리고 싶어서 ㅋㅋㅋ 아빠보다 이제 내가 훨씬 전문가자나
시부랄 아프다
슬프네
이건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인데
슬프넹
시부랄 아프다
슬프네
나 완전 애기일때 사진에 엄마아빠보면 너무 젊고 어리더라
나는 9살은 아니고 중2 때 돌아가셔서 아직은 나보다 형님이신데 저 기분 이해함... 아버지 하시던 일 어머니가 이어받고 그 담 내가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그 일 한 세월 보다 내가 이어받아서 한 세월이 몇배는 더 길어짐 ㅋㅋㅋ 아버지랑 대화할 수 있으면 진짜 일 얘기 해보고 싶음.
'아들새끼 좉밥 ㅋㅋㅋㅋㅋㅋ' 이라고 하실 수 있으니 좀 더 노력해 난 아부지한테 바둑으로 쳐발리고 들었음
등긁개아저씨
아니 내가 놀리고 싶어서 ㅋㅋㅋ 아빠보다 이제 내가 훨씬 전문가자나
...... 세상에..., 붓다시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ㅋㅋㅋ IMF 때 명퇴 당하시고 사업을 하시겠다고 뛰어드셔섴ㅋ 장사의 장자도 모르는 사람이 ~ 아이고 못살아
나도 9살에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이젠 내가 나이 더 많음ㅋㅋ 어릴적 기억이 선명하진 않아서 아직도 당시상황응 잘 모르지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렴풋이 알게 되더라
광석이 아조씨가 아조씨가 아니게 되었어 ㅠㅠ
나도 아빠가 중3올라가는 시기에 돌아가셔서 지금 내가 원하는건 큰게 아니고 내딸 성인되는건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