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에 같은게임 하면서 친해진 공대원이 있었음
카톡좀 하고 가끔 만나서 밥먹고 라이언샵 같은데 가서 놀고 그랬는데
어쩌다가 카톡으로 예기중에 무슨단어가 나왔는데 그게 브라에 쓰이는 용어였음
그게 뭔지몰라서 뭐냐물어보니 브라찬 찌찌 짤을 보여주더라
그분이 브라찬찌찌 카톡으로 보여줬을때
어버버 거리다 점점멀어짐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썸이였는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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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텔로
그거 보고 예쁘다고 한마디 했으면 지금 쯤 결혼 10년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