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하는 이야기중 하난데
아서 플렉은 배트맨의 아치 에너미인 조커가 될 수 없는 인물이었음
조커의 특징은
과거를 알 수 없는
과거를 모르니 목적을 알 수 없는
목적을 모르니 예측할 수 없는
그런 존재 자체가 혼돈이자 광기인 캐릭터인데
이걸 생각하면
아서 플렉은 조커라는 일종의 환상을 고담에 만들어낸 코미디언일 뿐이었음
사실 그마저도 아서 본인이 만들었다기엔 좀 부족한 감도 있음
이래나 저래나 제목이 조커인 값도 했고
감독이 조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던거 같음
아서 찌른 사이코패스가 자기 입 찢어버리는거 살짝 보여주는 거로 저쪽 고담도 조커가 완성됬다는거 보여주는게 소름... 하비 덴트 얼굴 반쪽도 잊지 않고 망가트리는거 잊지 않는 센스도 있었고
아서 찌른 사이코패스가 자기 입 찢어버리는거 살짝 보여주는 거로 저쪽 고담도 조커가 완성됬다는거 보여주는게 소름... 하비 덴트 얼굴 반쪽도 잊지 않고 망가트리는거 잊지 않는 센스도 있었고
조커라는 이름에 다들 배트맨의 영원한 단짝 ' 조커 ' 를 떠올리지만 이 영화 두 편은 ' 조커 ' 라고 불리게 된 '아서 플렉'의 이야기임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아서플렉이 무엇을 하던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변호사 빼고 아무도 상관 안함 그저 자신들의 명성을 드높이던지 화를 표출할수 있는 도구가 되던지 그럴 뿐임. 아서 플렉은 스스로 멈출수 없을 정도로 모두가 열광하는 ' 조커 ' 를 멈출 수 없음 그렇기에 결말부에 그렇게 끝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