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이 중고대에는 없었고
여성인권이 발전해서 생긴거다는 개소리임.
오히려 아무리 왕이라도
결혼을 한 여성의 불륜=ntr=자유연애를 막는것은 불가능하단걸
모든 문제의 시작점으로 박아둔게 <아라비안 나이트> 고
기사도 문학 - 계몽시대로 가면
플라토닉이니 뭐니 해봐야
히로인이 최소한 유부녀임.
남편이 있어야 남편 재산 뜯어서
주인공 금발 태닝 양아치=백수를 먹여 살릴 수 있기 떄문임
마르틴 루터의 친구이자 비판자였던 에라스무스는
"애초에 자기 자식이 누구 자식인지 알수 있다면
아내한테 잘해주는 남편은 없을거다.
우리는 와이프한테 잘해주는 남편은
멍청해서 잘해주는게 아니라 가정의 안녕을 위해서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한다."
라고 말할 정도였음.
(이 말을 했던 이유는 루터가 가톨릭 다 떄려부수자고하는게 깨시민 짓거리이며
그보다는 멍청하게 보여도 가톨릭 내부개혁을 해야한다는 말을 하시고 싶으셨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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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고대에는
법적으로는 여자가 남자에 귀속되는 느낌이 있는건 맞음.
근데 이건 유산이나 가문의 명예 문제고
지금도 법 모르는 사람이 허다한데
중세 자유민이나 농노가 법을 알기나 했을거 같음?
오히려 하위 귀족까지 해서
과반수가 문맹이었어...
이때도 머리 좋은 여자들은 할 거 다 하고 사셨음.
남자가 여자패는것도 경찰이 출동하지 않았지만
여자가 불륜하고 돌아다니거나 남자 돈 가지고 튀거나
혹은 역으로 남자를 패는것도
법적인 제제가 없던 시절임.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해서
돈 뿌리는 식의 데이트의 개념은 처음 탄생한건 맞음.
근데 의외로 물려받을거 없는 서민계층에서는
중세나 고대도 지금처럼
어차피 결혼해서 신분상승
같은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꽁냥꽁냥 하면서 순애연애결혼했고
물려받을거 많은 귀족계층에서는
결혼 하고 나서 연애했음.
미디어가 이상한 환상을 만들어내서 그렇지
사람 사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다.
+ 과학 대신 신앙에 기반한 중세식 판타지 친자검사가 존재했던 것은 덤임.
단, 지금보다도 신분의 차이. 및 사회적 계층이 더 엄격했었는듯?
그것보다는 서구권에서는 결혼 자체만큼은 1부 1처를 엄격하게 강제했음. 그리고 가톨릭에서는 이혼도 막으려고 했고 오히려 이게 서구에서 연애결혼을 어떻게든 교회 안에서 성사시키면 가족들이 절대로 무산시킬수 없게 되서 연애문화를 더욱 발전시킴
그래서 서구쪽 소설보면 결혼이 문제지 결혼 이외는 노터치인 묘사가 많지
그러니깐 유게가 이상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