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최신 공개회차 보고나니 짜치는 흑백요리사 포스터.JPG

[행복한강아지]

레스토랑 회차가 맛으로만 승부?

흑백요리사지 흑백장사왕이 아닌데

도대체 왜 그딴 룰하고 그딴 탈락제를

만든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너무 

일정이 급박하니 심사 한꺼번에 쳐내려고

한게 아닌가 의심도 되고.

[냐류냐류]

레스토랑미션같은건 경합에서도은근사용되는건데

그걸까는건좀아닌거같음

팀나누는과정이 맘에안든다는건이해하지만

그냥 까고싶어다까는느낌임

[믿습니다. 마멘~]

마셰코나 이런 요리프로에서 항상 하던 패턴임.
물론 한 명씩 보내서 따로 돌린 건 너무하긴 했지만.

다들 음식점 운영이나 또는 총괄자리에서 큰그림 봐야 될
사람들이라 의미 있다고 봄.

[규브]

그치만 경영과 아무 상관이 없는 플롯을 만들었죠?
고객 구매력은 무제한, 제품원가 고려는 없는

[냐류냐류]

보고까는거맞음?

100 만원제한을줬잖아 원가고려는파는사람 이고려할문제고 랍스터같은거특수경로로 구매했으니 가격을높게잡을수있는건데

[루리웹-2432223941]

그 룰을 파악하는 것도 경영 실력이죠.
실제로 가격 높게 잡았을때
다른 팀들은 비웃었던 것은 기억 안나나봅니다

[규브]

보고 까는겁니다. 레스토랑의 운영이라는 측면을 봤을때 너무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정상적인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먼저 상권 그리고 그 상권의 구매력 그리고 경영자가 가진 예산을 바탕으로 적절한 원가와 판매가격을 통해 이윤을
내는겁니다.

이걸 바탕으로 운영을하는거지만

흑백요리사에서 주어진 정보는 오직 예산 300만원과 레스토랑을 운영해서 매출을 많이 올려라 끝이었죠.

고객이 누구일것이다. 고객은 몇명정도 될것이다. 그 고객의 구매력은(예산)은 얼마 정도 될것이다. 그리고 그에따라 예산에 맞춰 메뉴, 원가, 판매가격을 설정해서 이윤을 극대화하는거죠.

그런데 정상적인 레스토랑을 잘 운영 해봐라라는 미션에서 2시간 30분의 짧은 시간동안 고객의 구매력은 무제한으로 올려놓고는 운영이라뇨

최현석 쉐프는 그부분을 캐치해서 이건 정상적인레스토랑이 아니야 하고 판매가격과 이끌리는 메뉴를 선정한건 잘한겁니다. 이익도 가장 높았죠

다만 이건 최현석 쉐프의 쇼프로그램을 통한 경험과 운적인 요소죠. 다들 레스토랑을 운영하라고 하면 정상적인 레스토랑 운영을 생각하니깐요.

만약 제작진이 정상적인 식당운영으로 설정해서 매출이 아닌 순이익 기준으로 잡고 고객 예산을 30만원 이하로 잡았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겁니다.

정말 공정하고 운영의 실력을 보고 싶었으면
순이익 기준, 고객이 누군지, 구매력은 이렇다
정보는 공개해주고 시작했으면,

최현석쉐프도 다른 팀들도 보다 더 풍부한 장면을 볼수있었을것 같은데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냐류냐류]

??정말 공정하고 운영의 실력을 보고 싶었으면
순이익 기준, 고객이 누군지, 구매력은 이렇다
정보는 공개해주고 시작했으면,

->>> 장사하는사람이 저사람은 재산이 얼마고 오늘은몇명이 올지 다 알고 장사하나?

[규브]

예, 100% 다 아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알고 장사해야죠 그거 모르고 장사하면 망합니다.

고급 레스토랑 여는데, 누가 동네시장에 들어가서 오픈할까요?

[냐류냐류]

그니까 그걸 예상한게 최현석이고 이긴거잖아 ,,그럼 된거지 ,무슨,,

[규브]

그러니깐 그게 요리 경연 프로그램 경험이 많은
최현석 쉐프만의 특수한 상황이라고요.

레스토랑 운영하라는데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 못한다고요.

다른 참가자분들의 실제 경영 역량을 못봐서 아쉽다고요.

[Medand]

그 미션도 맛으로 승부하긴 함
맛없는 요리는 다시 안시키잖아

[프레스턴가비]

응 억까

[냐류냐류]

비추 ㅈㄴ투명하네

[루리웹-2432223941]

요리사이니 어떤 상황에서도 맛이 있어야된다는거겠죠
요리사가 음식만 잘하면 되는 건 아니니까요

[BeWith]

용두사미라서 아쉬운

[이토 시즈카]

1vs1은 좋은데 단체전만 가면 한국전통예능 스멜이 자꾸 끼어들어

[근첩-4999474945]

승부만 보고 싶으면 한식대첩 보는 거 추천..

[적절한상대]

아니 100만원 주고 시키라그런건 선 넘었지.
전체 메뉴 가격 합한것중 절반만 주고 진짜 먹고싶은거 사먹으라고 했어야지

[야하~♡]

왜 그리 화나셨어요?

[돌고래는 맛있어]

개인적으로 방출만 아니었으면 괜찮았어

[휴시트]

장사하는건 그렇다 쳐도 팀 중간에 한명 방출하는건 너무 감이 없었음 진짜 팍 식더라

[코린]

난 안보지만 보는사람은 노잼이라고 화내던데

[루리웹-8253654266]

맛있어야 팔리지
그리고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나왔는데 그쪽 평가도 있어야하는게 맞고
일부 룰이 거지같은걸 평가방식 자체가 문제라고 하진 말자

[쿠우쿠우가고돼지가됐어]

레스토랑 경쟁이라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흑백요리사에서 선택한 그 일말의 과정의 자체가 좀

[모조마스크]

레스토랑은 룰은 수익으로 했어야지 매출이 아니라
인건비 빠졌으면 그나마 3인팀이 유리한 점도 있었을 텐데..

[Mr쟈칼]

평가가 문제가 아니라
중간에 한명식 내보내기 이게 기분이 나쁨

[ARX-8]

요리사가 존재 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코스트로, 최대한 맛을 이끌어내면서, '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생존 수단' 이니까 그럼.

즉, 저 사람들은 예술가가 아니라 영리활동 하는 자영업자임.

모수가 왜 사실상 폐점일까? 극한의 맛을 추구하다보니 객단가가 30만원 이상 올라가고, 회전율이 아무리 좋아도 손해가 나니까 그럼.

그게 저 프로그램 시작할때 백종원이 했던 말의 의미임.

요리도 결국은 사업임. 정해진 코스트로 최대한 맛을 추구하면서도, 반복적인 구매를 유도한다는 룰 을 보면 알 수 있음.

[ARX-8]

그리고 맛이라는것도 결국은 주관적인 포인트라. 오이 싫어하는 사람한테 극한의 오이 요리를 대접한다 한들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없음.

그러니 일정 수준 이하는 음식 맛으로 컷트 하고, 그 외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 해야함.

계속 다양한 사람에게 평가를 받는것도 그 이유라고 봄. 100명이든 20명이든.

입맛은 다 다르고, 결국은 입맛 다른 사람들을 만족시켜 다시 방문하게 하는게 저 분들이 하는 업이니까.

[콩팥]

개인적으로 다좋은데 팀 선정은 그냥 뽑기로 뽑았으면 좋았을거같음

[죄수번호-03825165]

요리사가 요리만 잘해서 살아남는 시대가 아니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권을 분석하고 적정가격대를 책정해서
장사로 이윤을 남겨 살아남아야 의미가 있는거고
저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필드에서 겪고있는 사람들임

실제로 경합 4팀 모두 300만원을 들여 재료를 준비했지만
순이익을 남긴건 1등팀 단 하나고, 그 1등팀마저 재료비 빼면 인건비도 제대로 주기 어려운 수준의 금액만 남음

결국 2 3 4등은 재료비도 못건지는 장사를 했다는 거임

방출룰 짜친다?그건 좀 그렇긴 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