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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양반은 딱히 영향준거 없고. 한자를 사용하는 지배층의 권리는 보장받을거라는 합의가 있어서 큰 반발이 없던거에 가깝지여.
중국과의 외교문제 같은건 생각이상으로 강력한 명분이라 세종대왕도 마땅히 반격을 못햇는데 정창손이 개드립 박아준 덕분에 돌파할수 있었던거면 딱히 영향준건 없는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
조선시대면 명분싸움인데 명분에서 이길수있는 단초를 제공한게 아주 크죠
그게맞음
백성이 기본적으로 개돼지라 가르침이 무의미하면 과거시험 봐서 백성한테서 인재는 왜 뽑는데?
저새끼 죽였어야햇어
백성이 기본적으로 개돼지라 가르침이 무의미하면 과거시험 봐서 백성한테서 인재는 왜 뽑는데?
아....ㅅㅂ....
저런 말 하면 그 자리에서 참수 당해도 된다는 말이죠?
ㅅㅂ ㅋㅋ 감독이 이 대사를 존나 쿨하다고 생각하고 넣은거 같은데 안그래도 조선초기라 불교 탄압받던 시기에 중이 저런말을 한다? 혼자 참수당하는게 아니라 불교 자체 뿌리가 뽑혔을수도 ㅋㅋㅋㅋ
사실 저양반은 딱히 영향준거 없고. 한자를 사용하는 지배층의 권리는 보장받을거라는 합의가 있어서 큰 반발이 없던거에 가깝지여.
그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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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완미
조선시대면 명분싸움인데 명분에서 이길수있는 단초를 제공한게 아주 크죠
봉완미
중국과의 외교문제 같은건 생각이상으로 강력한 명분이라 세종대왕도 마땅히 반격을 못햇는데 정창손이 개드립 박아준 덕분에 돌파할수 있었던거면 딱히 영향준건 없는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
한글창제에 대한 반발이 사그라진 이유가, 한자의 위치는 보장해준다는 합의가 있어서인데 거기서 정창손이 뭐 영향준거 없어. 그 양반은 눈치없이 급발진해서 욕먹은거에 가깝고, 그 이후에도 세종이 다시 복귀 시킨거 보면 별로 큰 영향을 준거는 없다고 봐야함.
정찬손이 저 헛소리 안했으면 그 합의 못했을 지도 모르는거 아님? 원래 명분없어서 지지부진하다가 저 개소리 나오고 둘다 명분 생겨서 합의 한거같은데 ㅋㅋㅋㅋ
정치에서 명분이란게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커서 논리든 합의든 돌파구 없으면 진행못하는 경우 많음 그 똑똑하다는 세종대왕님조차도 최만리였나? 그 명분의 이의제기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정면돌파를 못하고 정찬손이 실언을 한것을 계기삼아서 분위기 주도한다음에야 비로소 다음단계로 밟아갈수 있엇다는거 자체가 별 영향이 있었다는 얘기지
아녀 사람들이 많이들 오해하는건데. 한글창제할때 큰 반발같은게 에시당초 없었어. 최만히는 성균관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이거 우려되네영"이라고 집고 넘어간거 정도고 세종과 기존 기득권의 합의는 저 시점에서 대충 마무리됬다고 봐야함. 정창손이 혼자 급발진한게 문제지 그리고 그건도 걍 세종이 "이 븅신새끼야"라고 일갈하고 정직 때리는걸로 끝난거고.
진짜로 반대로 부딪혔으면 집현전 내로는 안끝났을 거임 ㅋㅋ
정직이 아니라 파직이다 남들은 가뒀지만 얘만 파직시켰다 별 일이 아니라고?
이미 반포하고 최만리가 발언 한 시점에 정리가 끝난거라고 봐야함. 반포하고 당일 벌어진 논쟁과 상소가 아님. 그 시간의 간격이 며칠이 존재하고 그 시간동안 한글에 대한 분석과 비선합의가 들어갔다고 봐야지. 그리고 진짜로 그 명분이 문제가 되서 부딛혔다? 정창손에게 일갈할 여유 자체가 없었을겨.
곧 세종이 다시 복귀 시켰고 정승까지 한 양반이다. 별일이엇으면 복귀조차 못함.
그사이에 한글에 대한 분석과 비선합의 부분은 미처 생각못해봤던 부분인데 나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
근데 우리때는 그렇게 배웟음 지금 생각해보면 배운 내용이랑 전혀 다른게 정말 많았던거 같아요 특히 역사,위인등 얘기는 약념이 좀 과한것들이 조금 많이 있는데 그걸 사실로 믿었죠
근데 세종 스타알 자체가 유능하면 잠시 해직 시켰다가 다시 부려먹는 스타일긴 했어요.
저새끼 죽였어야햇어
ㄹㅇ…
현실은 세조때 잘먹고잘살다감
창제는 이미 한 상태고 반포에 영향을 준걸텐데
다크나이트한거 아님? ㅋㅋ
애당초 세종대왕도 유도리 있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고 설득할 생각이었음 그리고 신하들도 그냥 반대한게 아니라 한글창제와 반포를 하긴 하되 지금 급하게 하지 마시라 세자저하가 지금 너무 깊이 관여하고 있는데 지금 세자전하는 다른 수업도 들어야 한다 이정도의 반대였음 그 상황에서 왠 븅딱이 갑자기 급발진해서 백성의 무지한 근본은 못바꾸는데 왜 만듬? 이라고 정도전과 이방원이 어깨동무하고 예토전생할 미친 소리를 씨부려버리니까 세종대왕이 극대노한거지 세종대왕이라 산거지 진짜 태종앞에서 저딴 말을 지껄였으면 저잣거리 빅 이벤트 제대로 열렸음
하나부터 끝까지 다 틀려서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지
그냥 개소리했다고 넘겨 나도 거의 반 이상은 웃자고 헛소리한거라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하고 신료들 저 주제로 토론하는거 존잼이었음. 저런 개소리 하는데에다가 '유학의 기본을 부정하는 것인가?' 하니까 할말이 없음 ㅋㅋ
한글 창제 1443년 12월 원문은 1444년 2월 반포는 1446년 9월
팩트는 저 소리 나오기 전에 이미 창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