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향처럼 CC기 도트딜 비슷한 느낌인 걸까?
아님 버프 디버프 느낌인 걸까?
날개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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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는 강제압류에 붙는 빨간딱지 같은겁니다 공문서로 강제퇴거 / 강제압류등의 뜻이 있죠
공문서임
급급여울령
차압딱지입
공문서임
급급여울령
급급여율령 : 공무원(차사) 일처리 좀 빨리 하쇼
차압딱지입
대체로는 강제압류에 붙는 빨간딱지 같은겁니다 공문서로 강제퇴거 / 강제압류등의 뜻이 있죠
여기 사람사는 곳이에요
너무 현실적인 느낌이라서 무섭네 다들 땡큐
보통 표시 같은건데 기피할만한 거나 관심끄는 거 쓰는 거라던데
부적은 재액이나 삿된 것을 멀리하는 결계나 보호막에 가까움. 대충 설명하면(기억에 의존한 거라 틀린 부분 많을거임) 옛날 강시영화에서 노란색 괴황지에 빨간 글씨로 쓰는 게 전통적인 도교의 방식인데... 괴황지는 병충해에 강하고, 벌레먹는걸 방지하는 회화나무로 노랗게 염색한 종이. 이게 병충해랑 부식에 강해서 부정한 것(벌레)을 멀리하는 효과가 있다고 믿은 거 같음. 빨간 글씨는 삿된 것을 물리치는 좋은 색깔이라고 믿었음. 중국에서 경사스러운 날에 빨간색에 금색으로 글씨 쓰는 거 생각하면 됨. 반대로 한국에서는 빨간색으로 글씨쓰면 영혼이 빠져나가서 죽는다는 미신이 있었지. 도교 및 신선사상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에서는 세월에 따라 도사 피->사람 피->닭피->인주 녹인 물 정도로 표현이 바뀌는데 도사 피는 선술(신선이 되는 공부를 쌓은 사람)이 녹아든 피 자체가 삿된 것을 물리친다는 믿음이 바탕이 됨. 도사가 손가락 깨물더니 종이에 막 휘갈겨서 뭐 적은 다음에 던지고 급급여울령(뭐 신선술을 닦은 사람이 삿된 귀신에게 명한다 정도 느낌임)하는 장면 생각하면 됨. 아니면 나루토에서 손가락 깨물고 두루마기에 피로 죽 긋는 것도 비슷. 닭피는 큰 목소리로 울어서 삿된 것을 물리치고, 사람들의 세상인 낮을 불러오는 의미에서 영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음. 인주 녹인 물이던가 정확한 이름은 까먹었는데, 이건 귀신을 쫒는 온갖 영험한 것을 도사의 선기...뭐 신성력 같은 걸 담아세 법구로 만들어서 써야 효능이 있다 정도. 이렇게 바뀐 이유는 세월이 지나면서 현실적인 어른의 사정이 있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