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국
" 나는 힘세고 강한 국가! 우린 군국주의라 국가의 모든 것이 군대 위주로 돌아간다!"
아동 노동 (그 당시엔 당연함)
" 새1끼 기열! 한참 자라고 배울 나이에 노동을 하면 건장한 성인으로 자랄 수 없다!
건장한 성인은 곧 훌륭한 아쎄이! 당장 아동 노동을 금지시켜라! "
"그리고 글자도 못읽는 뜌따이 병사보다 지도도 잘보고 탄도학 계산도 할줄아는 병사가 더 잘싸우는법! 이제부터 공교육을 도입해서 애들을 노동 대신 교육을 시킨다!"
"따흐흑 아픈데 가난해서 치료를 못해요..."
"저는 일하다 사고를 당해 장애를 입었어요.."
"시1발 기열! 기열! 존나 기열! 다칠꺼면 전쟁터에서 다쳐야지! 일상 생활 중 병에 걸리고 일을 하다가 다쳐? 비전투 손실 기열!"
" 의료보험과 산재보험을 도입해서 이런 기열 찐빠가 치명적인 전투력 손실로 이어지지 않게해라! "
"악! 오도 폰 짜세마르크님! 국민들 사이에서 기열 공산주의 유행하고 있습니다! "
"공산주의란 가진 자의 것을 못 가진 자에게 나눠 주자는 것!
자신이 가진 자에 속하게 되면 이런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지! "
"당장 노령연금을 도입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여 빨갱이가 침투할 틈을 없애라!"
"그럼 이제부터 군국주의식 외교를 보여줄 차례군!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외교적 요소가 무엇인지 아는가?"
"동맹 아닙니까?
"틀렸다! 정답은 바로 적국이라네!
전쟁을 할 적국이 있어야 전쟁을 하는 법! "
"따라서 지금부터 적을 만드는 외교를 시작한다!"
" 아 "
100년 후 역사를 배우는 학생
" 와 ㅅㅂ 이 새1끼들은 대체 뭘 했길래 영국,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를 한편으로 만들었지?"
"아니 진짜로 지구 반대편 시암이랑 일본, 중화민국은 뭘 해야 적이 되는거야?
전 세계의 의무교육이 진짜로 저딴이유로 탄생한게 유머지
마르크스의 조국인 독일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실패한 이유 복지를 존나 잘함
트로피코를 하다보면 깨닫게 되는 딜레마와 같음. 나는 독재를 하고 싶어서 이 게임을 샀는데 하다보니까 성군이 되어있음.
의도는 매우 불순했으나 근 현대 복지제도의 기초라고 해야하나...;
엘리트가 군에 몰려있으면 안되는걸 보여준 산 교보재
ㄴㄴ 사실 그런 혁명 있을 때마다 죄다 밟았음ㅋㅋㅋㅋ
인간은 실패에서 배우는 법... 이라고 포장해두자
마르크스의 조국인 독일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실패한 이유 복지를 존나 잘함
일론 머스크
ㄴㄴ 사실 그런 혁명 있을 때마다 죄다 밟았음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국민이 지지를 안함 그래서 온건파인 사민주의가 더 앞섰지
그 사민주의도 원래 다 밟았다고ㅋㅋㅋㅋ
돌려말하면 밟아서 꺼질 수준의 소동만 벌어졌다는 뜻입니다...
그 사민주의당도 집권해서 공산당을 밟음 ㅋㅋ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밟았지 독일보다 더욱 철저하게 잔인하게 비밀경찰까지 동원해서 막았는데 터진 이유야 본문 독일처럼 복지제도는 커녕 흉년이 닥친것도 아니고 풍년인데도 굶어죽는사람이 속출하게 만든 러시아 윗대가리들 덕이지 ㅋㅋ
자유주의 혁명이 무력진압으로 실패하자, 군국주의 체제에 회의를 느껴 미국으로 이민간 프로이센 지식인들도 있더라고 (일명 Forty-Eighters)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조력자인 슐츠 박사가 독일계+유식함+노예제 혐오 라는 캐릭터로 설정된게 이걸 반영한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고
왕하면 안될 사람이였는데
뭔소리여 대포알 황제 빌헬름 1세한테 무자비하게 진압당했구만, 그 당시 마르크스는 혁명의 시기가 아직 아니라고 말렸고, 마르크스 동료 엥엘스랑 친구들이 일으킨 사건인데
당시 독일계 미국인들 태생이 카이저 ㅈ까 자유만세 + 노예제? 식민지 없는 마이어는 그런거 잘 몰라유?인 상황에서 물건너온 아메리카에서 찐 노예제라는 헬게이트 보고 충격먹고 노예 해방운동가&북군으로 활동한 독일계 미국인들이 많았지
사민당은 독일 공산주의 반적통이라 봐도 무방한 애들이고 고생도 엄청했고 엥엘스도 지원해준 당이지. 다른 잡것들이 공산주의 표방하니 좋을리가..
의도는 매우 불순했으나 근 현대 복지제도의 기초라고 해야하나...;
학술적으로 현대 복지제도의 태동이 저거 맞음.
사실 지금 당장 복지가 제도로 존재하는 이유도 저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 딱히 공산주의 어쩌고보다 근본적인, 거지들이 사회의 적이 되지 않고 손에 조금이라도 쥐어줘서 오히려 사회의 자원이 되게 만드는 정책.
전 세계의 의무교육이 진짜로 저딴이유로 탄생한게 유머지
전자바코드
인간은 실패에서 배우는 법... 이라고 포장해두자
아니야! 현대 공교육의 근본은 프랑스식이라고! 저런 병영 국가를 위한 교육이 공교육의 시작이 아니잖아!
막말로 훌륭한 병사를 위해서 공교육을 한다면 그게 북한이지 한국임?
막말로 나무위키에 공교육이라도 검색하고 오세요.
그리고 지금, 미국이 공교육이 붕괴해서 입대 지원자가 글자도 못 읽고 간단한 계산도 못 해서 군대에서 입대지원자들에게 초중등 교육을 가르쳐주고 있는 현실.
그 프랑스의 공교육의 토대를 마련한게 나폴레옹임. 리쎄 창설
어찌되었든 같은 시민이라는 구실점이 필요했던거니깐. 아무튼 현대 공교육은 내가 누구인가 누구에서 비롯되었는 가가 주요 관점이라고 생각함. 저렇게 군사 무장을 위한 병사양성이 아니라.
엘리트가 군에 몰려있으면 안되는걸 보여준 산 교보재
트로피코를 하다보면 깨닫게 되는 딜레마와 같음. 나는 독재를 하고 싶어서 이 게임을 샀는데 하다보니까 성군이 되어있음.
하지만 현실은 다음대의 독재자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당장 당신도 타락할 확률이 더 높가 ㅋㅋ
독재를 오래하려면 시민 눈치를 봐야하는 아이러니ㅋㄱㄱㅋㄱㄱ ㄱ
이새끼들한테서 돈을 뽑아먹으려면 일단 키워야한다...!!!
독재자가 되기로 한 내가 성군 그 자체?! 웹소설 한 편 뚝딱
축재를하려면 일단 키워야지 ㅋㅋ
왜냐하면 게임플레이어는 실력을 불문하고 플레이 목적 자체가 국가발전인 '철인'이기 때문ㅋㅋㅋ
플레이어는 부정축재가 아니라 개발딸이 목표라서
뭣...? 철인..? 플라톤...? 위버멘쉬...? 히틀러...? 나치?! 킷사마!!!
파라과이가 아니군
거긴 군국주의도 아니고 그냥 미치광이 분조장이야
예전에 3국 동맹전쟁 자료 찾아보다 진짜 이 표정이 됐었음 아니 지구작가 개연성 어디갔는데
기수열외가 점점 그냥 욕이 되가고 있어 ㅋㅋㅋㅋㅋ
비스마르크 진짜 독보적인 인물임ㅋㅋㅋ
문제는 비스마르크 체재라는 이름답게 본인이 없으면 나라가 굴러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죠.
철인정치의 한계...철인이 없으면 유명무실 하게 되어 버림...
저렇게 나라 말아먹고 슈퍼마리오는 40년대까지 편하게 요양하다 갔다
어... 좋은 해병 정신?
혹부리 영감님 절망편이네
아하 원조 자본주의는 군국주의보다 잔인한거구나
미국보다 나은데 ㅋㅋㅋ
근데 외교 졷망해서 다굴당하는 신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미국도 저랬어 차이가 있다면 노령연금이 있다는거랑 군대에서 기본 교육을 실시 했다는 점이지
저런거 실시 자체는 독일이 더 빨랐을걸? 벨 에포크는 프로이센의 전성기라 미국은 말 그대로 경제력만 큰 이류열강일 때였음
이새끼... 기합!!! 프로이센 정신이 가득 들어있는 훌륭한 유머글이었다!!!!!
앜! 프로이센정신이가득해돌겨대님! 앜!
더웃긴건 저 기초보장체계를 나중에 히틀러가 좌익 빨갱이 정책으로 민족을 나약하게 했다고 공격하면서 인기를 얻는다는게
최상위 소수만 잘사는 계급제, 귀족제도에서 부국강병으로 나라를 전체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어쩔수없이 하층민들 생활을 개선해줄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ㅋㅋ
귀족들이 용병사다 전쟁할때면 그렇게해도 전쟁이 굴러갔는데 국민개병제 시행이후로는 아무래도 좀
그저 전쟁
비스마르크가 외교도 기막히게 했는데 배운게 없던 마리오가 그만...
전쟁의 기본은 적을 만드는 외교! ㅋㅋㅋ
중간에 빌헬름 2세로 바뀐건 아무도 지적을 안하는 ㅋㅋㅋ
빌헬름 2세 즉위하고 해임 되었으니 틀린전 아니니
어디 웹소설에 나오는대로 전쟁을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나라...
전쟁은 좋아하면서 통일 이후 전적이 0승 2패 2전인 병1신 나라...
놀랍게도 사회복지 역사의 근간기가 비스마르크 맞음 공산주의 억제하려고 만든 사회보장법이 거의 근현대적인 사회복지 완성은 영국이 했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그 와중 악마같은 영국이 완성했다고?ㄷㄷ
전간기 구빈법: 영국 근간기 사회보장제도: 독일 현대 사회복지: 영국. 2차 대전 폐허 이후에 만들어진 베버리지 보고서를 근간으로 사회복지가 탄생. 그 유명한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 베버리지 보고서에서 나온 말
악마같은 짓 많이 했지만 동시에 그에 대한 비판과 논의도 이루어졌으니까
물론 말 그대로 국가가 국민을 책임진다(먹여서 일시킨다) 이거는 안정적인 재정이 필요한데 전후복구+냉전으로 과도한 자본이 출차되는 동시에 복지쪽 예산도 들어가니 나라는 계속 궁핍해짐. 그렇게 유행한게 대처리즘. 신자유주의. 그개 현재의 영국.
허걱스 악마같은 나라에서도 천사는 있는법이로구나
윗댓처럼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현대적인 복지정책을 완성한건 영국이 맞음 다만 이런 복지정책이 소위 '영국병'이라는 경제불황을 불러왔다면서 신자유주의 정책을 도입해 마구 칼질한게 대처임. 그래서 영국 내에서도 영국을 구한 위인 / 국민 쥐어짠 마녀로 평이 극과 극이고
그렇구만 영국이라고 악마만 있는 나라는 아니로구만
영국도 빨갱이 막아야 했으니까. 한참 노동자들이 진짜로 혁명일으킬 분위기여서 자본가들이 타협을 하기는 했음.
잘나가다가도 기승전 악마같은 정책으로 끝나는 영국 ㅋㅋ
그렇구나 현대 복지를 만들긴했는데 그게 한계가 있어서 결국 칼질했으니 도루묵이긴한데 그래서 다른 나라들도 그걸 본받은건 다행이여
그렇구만 역시 쉽지 않은거였구만
영국은 진짜 빨갱이들이 설쳤으면 재밌을것같은데 결국 교묘하게 영국스럽게 잠재웠구만
마르크 블로크가 서양 장원제에서 인클로저 운동을 통해 가난한 농민 노동자들 운명을 말해주는데, 영국 구빈법 존나 악랄함. 일하지도 않으면 구빈도 못받음. 일하면? 젠트리 계층한테 착취나 당하면서 하루하루 겨우 입에 풀칠하면서 단명하지 않으면 다행이지 ㅋㅋㅋ
무려 거지면허를 발급했다구! 이땐 좀 미친거 맞는거 같음. 그 정신나간 상황을 전쟁 두번 직격으로 나라시 됐지.
그 거지면허는 15세기 독일에도 있었던 제도인데, 이게 생각외로 효과를 거둠. 1. 면허 없는 거지들 면허 가진 거지들이 정리해버림. 2. 그로인해 도시가 상대적으로 쾌적해짐?? 3. 거지길드(아무튼) 사람 죽으면 거지들이 단체로 모여서 추모행진 하고 그랬다고함. ㅋㅋㅋㅋ 뤼벡시인가 어디 이야기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빌덕제님... 하던 전함덕질이나 하시지...
그 전함덕질의 결과물이 저거... 전함덕질에 너무 심취해버린 나머지 영국과 프랑스가 손잡는 결과물을...
+ 그레이트 게임 벌이던 영국, 러시아가 급히 화해하고 동맹이 되게 만듬
그리고 저렇게 만들어진 한스들은 모두 기관총과 참호 앞에서...
건강한 나라를 얻었으나 외교가 졷망했다.
비스마르크는 보오전쟁 때도 오스트리아 가오는 안 밟으려고 대독일주의만 포기하는 선에서 항복 받고, 보불전쟁 전엔 최대한 프랑스를 고립시키고 프로이센 편을 들어줄 나라를 만들고 전쟁했는데.
대독일주의 결과물 = 1, 2차 대전 비스마르크가 옳았다.
비스마르크는 전쟁하면 국가가 약해진다고 전쟁을 준비하지만 전쟁을 안 하기 위해 미친듯이 몸을 비틀었지
비스마르크는 독일 해군으로 전쟁을 하면 죽도 밥도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 기본적으로 독일이 수출로 먹고 사는데 사실상 내륙국가라.
복지가 실은 독일은 군국주의, 영국과 프랑스는 정확히는 염색공 고용을 위한 국가간의 경쟁에 의해 탄생했는데, 왜 늘 복지 이야기하면 빨갱이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음.
그조차도 배알꼴렸던 기업가들이 냉전 끝나자마자 빨간색 프라임을 쒸어버려서
빨갱이 특 복지하면 인민이 배불러서 혁명안한다고 싫어함
어디까지나 군부를 위해 만든것이 지금의 복지라니
웃긴건 복지는 공산주의의 잔제라고 믿는 등신들이 존나 많아
기열찐빠 카이저
참고로 비스마르크가 젊은 시절엔 민족주의자는 지금의 빨갱이 취급을 받았다.
태국하고 중국은 1917년 되어서 동맹국이 질거같으니까 뒤늦게 전쟁수행에 참여한 거 태국은 천명 정도 소수만 파병했고 중국은 비무장 노무자 20만을 파견했는지라 전후 협상에서 큰 목소리를 낼 순 없었음
빌헬름2세가 비스마르크 반의 반 정도의 외교력만 있었어도 아직까지 독일제국으로 남았었을 것 같음.
한편, 나중에 사이좋게 나치독일이 되는 옆집에는 "유대인이고 집시고 슬라브족이고 뭐고 우리땅에 살면 다 똑같은 내 신민이다!" 라고 내세우던 왕이 있었다는 후문이...
참고로 나치는 과거를 교훈 삼아 초기에는 동맹을 두고 양면 전선을 펼치지 않아 성공적으로 유럽을 정복하고 있었는데...그 동맹들이 사고쳐서 양면 전선이 되면서 망함
독일도 동맹탓 못할 게 소련은 지가 쳐들어감.
사실 일본은 참전 안해도 상관 없는데 한입만 할라고 영국이 개입하지 말라 해도 씹고 중국으로 쳐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