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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슬픈 사연이 있어도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을 죽인 순간 끝인데 말이지
토가만 해도 일단 지 맘에 들면 일반인도 죽여댔던 연쇄살인마임 근데 히로인이랑 친구각 만들고 불행했던 과거 보여주면서 불쌍하게 마무리 지어버림 사정 없는 빌런이야 없다지만 솔직히 결말이 깔끔했는지는 모르겠음
그런 의미에선 귀멸이 깔끔했지. 죄를 지었으면 죄값은 치른다. 예외는 없다. 그래도 인간적으로 그 사정만큼은 동정해준다.
작품 다 끝나고 보니 목숨까지 구원받은 빌런은 별로 없음 컴프레스나 스피너 정도 빼면 다 어떤식으로든 뒤졌지 그런데 이건 투머치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구원 쪽에 무게를 실어서 그런가 어째 그다지 죽은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걸
살인자는 살인자이지...뭐가 됬든
아니 한 세계를 붕괴시키려고 한 살인마 집단이라니까 구원을 바라는건 토가나 시가라키가 아니라 시발 마을 시민들이오
빌런은 빌런이지 뭐
아무리 슬픈 사연이 있어도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을 죽인 순간 끝인데 말이지
세탁만 잘하면 사람 좀 죽일 수 있는거 아님~ 소신발언
살인자는 살인자이지...뭐가 됬든
작품 다 끝나고 보니 목숨까지 구원받은 빌런은 별로 없음 컴프레스나 스피너 정도 빼면 다 어떤식으로든 뒤졌지 그런데 이건 투머치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구원 쪽에 무게를 실어서 그런가 어째 그다지 죽은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걸
토가만 해도 일단 지 맘에 들면 일반인도 죽여댔던 연쇄살인마임 근데 히로인이랑 친구각 만들고 불행했던 과거 보여주면서 불쌍하게 마무리 지어버림 사정 없는 빌런이야 없다지만 솔직히 결말이 깔끔했는지는 모르겠음
성벽이 멋지다잖아 피 한모금 해
빌런은 빌런이지 뭐
그런 의미에선 귀멸이 깔끔했지. 죄를 지었으면 죄값은 치른다. 예외는 없다. 그래도 인간적으로 그 사정만큼은 동정해준다.
물론 내 여동생 건드리면 죄를 지었든 말든 얄짤 없다
뭐야 그거 히로아카잖아
여동생 ㄱㄱ범을 죽인 남자는 악인가요 선인가요
아니 한 세계를 붕괴시키려고 한 살인마 집단이라니까 구원을 바라는건 토가나 시가라키가 아니라 시발 마을 시민들이오
도를 넘엇으면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이 진정한 자비 아닐가
사실 대부분 죽음이나, 죽는 게 나은 수준의 상태나, 마지막에는 목숨을 대가로 사람을 구했다던가 하는 식으로 대가를 치르긴 했음
대체로 작가들이 이상함 진지하게 생각을 안하는거같아 주간연재에 생각할시간이 부족해서 미쳐버린건가
장기연재가 사람 미치게 만들긴 함 문자 그대로 수명 갈아버리는 거라
진지한 고찰은 결국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만큼 장기연재에서는 제대로 굴려먹기 빡셈
갱생여지를 짧게 주지만 용서하진 못하는 정도면 성공일듯. 아니면 다스베이더처럼 진짜 짧게 갱생하고 얼마안가 죽거나. 루크도 갱생시키려고 고생고생 다 했는데 히로아카처럼 답답하진 않았음. 왤까? 가족이라서려나
어린시절이 불행했던거는 맞지만 사람죽인 시점에서 뭐 이미 선은 진작에 넘었지
악역이 인기 생기면 어떻게든 세탁기를 돌라더라
정작 히로아카의 빌런들은 극소수 제외하면 죽거나 제기불능 감옥에 갔지만 말이야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연쇄살인마, 대량학살마들을 엉엉 쟤네 불쌍해 이러고있으니 몰입이안됀다는 이야기임
그냥 쟤가 쌘거 자체가 말이안됨
뭐랄까. 결국 너무 과투자 해서 그런듯. 윗분들 말대로 보면 결국 대다수의 빌런들은 파멸하긴 함. 근데 빌런쪽에 서사가 너무 집중되니까 오히려 히어로쪽이 곁다리로 느껴짐... 밸런스가 중요한데 냅다 쏟아부은 느낌
최종전 참가 빌런중에 서사가 깔끔하게 끝났다고 생각되는 다비랑 스피너는 정작 살아있고, 구원 서사로 말이 많은 토가랑 시가라키는 죽은걸 생각하면 작가도 분명 생각해놓기는 했을텐데 만ㄴ화 내부에서 너무 구원쪽으로 무계를 줘서 비판이 나올수밖에 없다고 봄
죠죠가 악당다루는 건 보기 편한긴 함
ㅋㅋㅋ악당 존나 발버둥 존나 쳤는데 거의 천벌수준으로 터져서 당하는건 진짜 ㅋㅋㅋ
나중에 세탁각을 어떻게라도 돌려보려면 빌런 서사를 좀 덜 악하게 해야하는데 그냥 쓰레기 빌런을 만들고 세탁각을 돌리면 돌아가나 그게
토가는 분명 초인사회의 어둠이지 받아들인 개성 기피 개성 그렇기에 히어로란게 싸워이기는것만이 아닌 그런 소외된 약자를 구하는것이긴 한데... 이미 쌓인 업보의 인물은 어떻게 구원했어야 했을까...
낭만으로 포장하기도 뭣한 구원서사 늘여놓고 정작 구원자인 주인공 ㅂㅅ만드는 쓰레기 엔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