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미국 전역에서 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헐린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또 다른 허리케인들이 미국을 향해 접근하고 있음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기상위성 전문연구기관(CIRA)는
대서양 유역에서 발달 중인
허리케인 3개를 동시에 담은 위성사진을 공개함
공개된 위성사진에는
밀턴(Milton), 커크(Kirk), 레슬리(Leslie)로 명명된
허리케인 3개가 대서양에서 활동 중인 모습을 담고 있음
CIRA는 10월에 대서양 유역에서
허리케인 3개가 동시에 발달한 것은
관측 역사상 최초라고 설명함
‘밀턴’의 위력은 허리케인 1등급으로
현재 최대 풍속이 시속 약 130㎞로
플로리다 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일 경에는 시속 18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임
현지 기상 당국은 밀턴이
다음 주 초 플로리다를 강타하면서
시속 200km의 강풍과 함께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함
또 다른 허리케인 커크는
현재 최대 풍속이 시속 155㎞에 달하며
카리브 해와 북대서양 사이의 리워드 제도와
버뮤다, 바하마, 미국 동부 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
세 허리케인 중 가장 약한 위력의 레슬리는
대서양에서 소멸돼
육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걸 다시보겠구만
신: 미국섭은 서비스 중지다...
이걸 다시보겠구만
뭐여....
난 저런 자연재해 많은 동네에선 절대 못살거같다.... 어디 하소연도 못하자너 ㄷㄷ
지구온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