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내에서는 그냥 번숨쓰는 이미지가 커서 의외로 다들 모르는 디아블로의 설정상 권능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자신을 바라보는 상대에게, 상대가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만드는 권능이다.
폴아웃 유저라면 이족보행하는 4m 라드로치가 보일것이고
페그오 유저라면 부르바티의 모습이 보일것이고
페도새/끼가 디아블로와 마주치게 되면 디아블로를 새끈한 거유 누님으로 보게 된다 이말이다
근데 이 능력의 문제점은 패시브라 상시 발동상태에 조절이 불가능한 부분이라
디아블로 본인에게도 유효해서 천상과 지옥의 전쟁 중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는 디아블로가 으악시펄!하고 공포에 떨다가 아예 기절하는 바람에 전쟁중에 부하들에게 실려간 사건이 있었다.
메피스토와 바알은 이일을 두고두고 디아블로 조롱할때 써먹는다고...
뭐 임마 한대 맞아볼텨?
메피스토와 바알 시선에서 본 디아블로 놀릴만하네 이건
이렇게 보면 임페리우스가 대단하긴하네 자기가 가장 무서워하는 상대로 보일텐데도 숙적이라고 자주 싸웠다니 아니면 분노조절장애라 공포보다 분노의 감정이 더 컸나?
네팔램?
찐따잖아..
디아블로는 뭘 두려워할까.
()도로롱
네팔램?
세린홀릭
뭐 임마 한대 맞아볼텨?
보통은 의식하면서 행동하겠지만, 하필 울디시안이 이얍 얼음거울 급속발동! 을 시전하는 바람에 그만
패도새끼 해야겠다
디아블로가 요즘 거울보면 네팔렘이 나올듯
유게이가 보면 자기 얼굴이 나오려나
메피스토와 바알 시선에서 본 디아블로 놀릴만하네 이건
이렇게 보면 임페리우스가 대단하긴하네 자기가 가장 무서워하는 상대로 보일텐데도 숙적이라고 자주 싸웠다니 아니면 분노조절장애라 공포보다 분노의 감정이 더 컸나?
메피스토는 네리엘을 보겠군